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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lando Magic

[분석]애증의 올랜도 팬의 푸념과 문제점

작성자Hanamoto|작성시간10.11.13|조회수258 목록 댓글 12

일단 오늘 응원방에서 올랜도팬분들과 함께 응원하면서 보게되서 지긴 했지만 좋았습니다.

 

하지만 4년만인가 3년만인가 올랜도가 홈에서 2연패 하는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애증의 올랜도 푸념좀 하겠습니다.

 

매번 푸념하는것이니 안그래도 져서 기분 안좋으신 분들은 스킵하시는게 좋습니다.

 

 

 

 

 

1. 확실한 공격 옵션의 부재

 

 

(1) 하워드

 

올랜도에서 가장 확률높은 공격자원입니다. 특히나 리그에 하워드를 막을 자원도 올해 같은 공격력이면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더 주목할만한 점은 킥아웃이 많이 좋아져서 공격에 의한 파급력 역시 더 상승했습니다. 파울트러블만 없이 37-38분 뛰고 공투입

 

만 제대로되서 1옵션으로 확실히 밀어준다면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25-30점 사이의 득점력도 가능합니다. 이런 자원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다는 점이 좀 의아합니다. 자유투가 문제긴 하지만 클러치타임이 아니라면 둘 중의 하나만 넣어줘도 됩니다. 더 무서

 

운 건 상대 골밑에 파울과 체력데이지를 줌으로써 공수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죠. 오늘만 해도 엉성하게 3점 던지고 무모하게

 

1:1 할꺼면 하워드한테 공을 몰아주는 편이 훨씬 좋았을 거라 생각됩니다. 근래 마이애미전 역시 전반에 극악의 야투율에도 불구

 

하고 꾸역꾸역 따라간건 하워드의 1:1 공격이었습니다. 후반에 20점차 날동안 하워드에게 3번 들어갔고 총 합쳐서 6번인가 들어갔

 

던 걸로 기억합니다. 마이애미 1선 수비가 엄청나다는 것도 알테고 해법은 하워드인데 미리 전술을 제대로 대비해왔어야 하지 않

 

았을 까라는 생각과 하워드를 적극적으로 못 이용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안정적이고 확률높은 하워드를 좀 더 이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카터

 

올랜도는 터클루라는 올랜도에 최적화된 선수를 보내고 한층 다채롭고 위력적인 카터를 데려왔습니다.

 

17m 절대 가벼운 금액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선수의 활용도가 무엇인지 갈수록 의문입니다.

 

넬슨이 어쩌다가 공주면 어줍잖은 1:1 시키고, 그냥 자리 잡고 넬슨이 돌파하는 걸 보다가 슛쏘는 스팟업 슈터 같기도 하고

 

요새는 에이스 수비까지 하더라구요. 카터가 현재 수비력이 절대 좋다고 말할 수 없는 상태인데 말이죠.

 

카터가 체력문제, 부상위험, 예전보다 떨어진 몸상태 등 예전의 슬래셔는 아닙니다.

 

하지만 1옵션이 아니라도 공격에서 쩜오(0.5) 역할 정도는 거뜬히 해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3pt, 미드레인지 게임, 스크린 역시 잘타는 선수이고 한층 육중해진 몸으로 포스트업 역시도 좋습니다.

 

거기에 킥아웃, 2:2 플레이 시 찔러주는 패스도 괜찮은 수준입니다.

 

정말 아무리 양보해도 클러치때만큼은 적극적으로 그를 위한 전술을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클러치 전까지 넬슨이 주구장창 돌파해도 참겠습니다. 4쿼터에는 그를 좀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안그래도 20밀의 르위스를 잘 써먹지 못하는데 17밀짜리 카터도 수비 애매하고 슛감좋은 스팟업 슈터가 되가는 느낌입니다.

 

이런 식으로 쓸꺼면 카터로 에이스스타퍼 역할에 3점 잘넣는 양궁선수 데려오는 게 팀이나 카터를 위한 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카터를 좋아하고 그가 올랜도에서 반지를 꼈으면 하는 팬이니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3) 넬슨

 

전 개인적으로 넬슨을 정말 좋아합니다. 공격력만큼은 한 때 리그 탑 수준의 포인트가드라고 지극히 개인적으로 생각했었습니다.

 

오늘 그나마도 넬슨은 잘했습니다. 돌파도 위력적이었지요. 하지만.

 

늘 말하지만 이 선수는 마인드를 바꿔야 합니다.

 

특급 pg들이 동료들과의 공간을 만들어서 질 좋은 패스를 주기 위해 돌파를 한다 생각되는 반면 이선수는 1:1을 하기위한 돌파를

 

합니다. 일단은 몸은 뜨고 정 안되겠다 싶으면 패스죠.

 

또한 일단 자기가 공격해야 겠다 싶으면 하프코트 넘자마자 묻지마 3점을 날립니다.

 

지고 있으면 자신이 모든걸 해결하려고 하죠. 이게 벤건디의 판단인지 넬슨 본인의 선택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쪽이 되었던 간에

 

그날 경기 승패와 관계없이 장기적으로 팀의 해가 되고 있습니다.

 

넬슨이 돌파하는 순간 카터는 단지 스팟업 슈터가 되버리고 하워드는 스크린과 리바운드를 하는 블루워커 빅맨이 되버립니다.

 

정말 백번 양보해서 클러치에는 카터한테 먼저 공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클러치가 무엇일까요?

 

제 생각은 1:1 기술이 가장 뛰어나고 확률 높은 에이스에 의한 공격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냉정을 잃지 않아야 겠죠.

 

올랜도의 클러치는 넬슨이 보통 담당합니다. 스크린을 타고 한바퀴 돌다가 본인이 슛하거나 주변에 보이는 오픈샷을 노리죠.

 

넬슨의 신장 상의 한계 때문에 돌파쪽의 확률도 낮을 뿐더러, 대부분 지나친 터프 샷이나 동료들에게 패스를 줍니다.

 

넬슨이 소위 미치는 날에만 확률이 높은 클러치가 되는거죠. 누구든 미치는 날이있고 못하는 날이 있겠지만

 

적어도 포지션별 신장상의 우위나 지금까지의 모습등을 봤을 때 카터에 의한 클러치가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이라 생각됩니다.

 

올랜도에서 넬슨을 계속 데리고 있을거면 생각하는 넬슨으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포인트가드라는 포지션은

 

정말 어려운 포지션입니다. 단지 공을 운반하는 포지션이 아니라 공격의 균형을 잡아주며, 그날그날 선수들의 컨디션이나

 

매치업을 고려해서 공격을 지휘해야 합니다. 넬슨은 이런면에서 스마트하지 못합니다. 매치업상대를 고려하기 보단

 

일단 돌파해 보고 좀 막혔네 싶으면 공을 좀 돌리다가 다시 영웅심리가 발동합니다. 과장이 심하지만 오늘 경기 중

 

넬슨이 출장했을 때 공격 전술 중 반 정도가 넬슨이 공잡고 진행된거 같습니다. 좀 조절이 필요합니다.

 

넬슨은 기분으로 플레이 하기 보단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말 동떨어진 예지만 슬램덩크에서 서태웅이 윤대협과의

 

대화를 떠올리며 패스라는 옵션을 추가해 정우성을 혼란에 빠뜨렸듯이 돌파만 주구장창하고 본인 위주의 운영을 하기보단

 

적절한 조화를 꾀하길 바랍니다. 좀 더 스마트한 넬슨이 된다면 다시 올스타급의 위력을 보여줄 거라 생각됩니다.

 

 

(4) 전체적인 문제

 

 

강팀, 우승팀이 되기 위해서는 확률 높은 공격을 펼쳐야 합니다.

 

어떤 공격이 확률이 높을까요? 일반적으로 골대에 가까워질수록 슛이 들어갈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노마크시에 슛팅이 들어갈 확률이 높겠죠.

 

어느 칼럼을 봤는데 어중간한 2점 롱레인지보다는 3점과 골밑슛 위주의 공격을 해야한다는 논지였습니다.

 

그러한 면에서 올랜도는 어쩌면 상당히 확률적인 농구를 해왔던 걸지도 모릅니다.

 

골대에는 기근시대를 독식하는 언터쳐블한 하워드가 있고 그를 지원하는 양궁부대들은 매섭게 조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시즌 시작의 올랜도의 경기를 본다면 넬슨의 돌파라는 옵션을 제외하면 무전술의 지공같은 느낌입니다.

 

일단 트렌지션오펜스 타이밍을 넘긴 시점에서 허겁지겁 매치업 붙이고 3점을 던지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뭐가 그리 급한지 3점 컨테스트 하듯이 급하게 던져댑니다. 물론 결과는 대부분이 참혹합니다. 포인트가드인 넬슨도

 

예외가 아닐정도니 심각합니다. 매치업을 붙이고 3점이라 확률상 절대 효율적인 농구는 아닐겁니다.

 

공격제한시간이 가까워야 어쩔수 없이 던지는 플레이를 20초가까이 남은시점에서 하고 있으니 답답하죠.

 

안쪽에 공이 투입되고 더블팁 파생에 따른 오픈 3점 찬스가 분명 생길텐데 너무 쉽게 공격기회 한번을 날리는 느낌입니다.

 

시즌 초의 또다른 문제는 슈터들의 감이 너무 안좋습니다. 하지만 이부분은 별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슛감은 좋기도 안좋기

 

도 한 것이고 언젠가는 올라올테니까요.

 

너무나도 단조로운 공격옵션 역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넬슨의 스크린을 이용한 플레이는 반쪽짜리 2:2 플레이라고 생각됩니다.

 

단지 넬슨의 자유로운 공간확보를 위한 플레이지 그 이후에 롤이나 팝 등 스크린 서준 선수에게 연결은 없다고 보면 됩니다.

 

데론이나 폴처럼 철저하게 이용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넬슨에게 그런 능력이 없다면 카터를 이용한 2:2라도 하길 바랍니다.

 

2:2 플레이를 함으로써 롤이나 팝을 이용한 쉬운 슈팅찬스 역시 확률높은 농구로 가기 위한 길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2. 스윙맨 수비

 

요새 카터에서 에이스스윙맨 수비를 맡기고 있습니다.

 

카터는 절대 뛰어난 수비수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주 파울트러블에도 걸리고 수비 역시 잘되지 않습니다.

 

오늘 역시 데로잔에게 쉬운 득점을 주면서 24점이나 헌납했습니다. 이럴수록 반즈가 아쉬워집니다.

 

스윙맨에 대한 수비는 공격에 대한 부담이 없는 Q맨이나 피트리스가 이제는 해줘야 합니다.

 

발이 안되고 손이 안따라가면 어떻게든 그 선에서 해결해줘야 합니다.

 

1선에서 해결이 안되면 하워드의 파울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3. 선수들의 정신력

 

올랜도의 주축인 넬슨, 하워드는 아직 정신적으로 불안정적입니다. 하워드는 올시즌 거의 매경기 테크를 받아가고 있고

 

화풀이라도 하는 듯 쓸데없이 과한 파울을 합니다. 넬슨은 그걸 닥돌로 푸는 거 같구요. 좀 침착하고 냉정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또 다른 선수들 역시 지나치게 말하면 성의가 없습니다. 공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해야 하는데 이제는 선수들이 어이없는 턴오버를

 

하게 되면 헛웃음이 나옵니다. 뭔가 절실함이 부족해보입니다. 저는 오늘 이런 경기력이면 내심 20점차의 패배로 선수들에게 충격

 

을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피트리스 3점 퍼포먼스가 터지면서 따라갔지만 선수들 뭔가 충격이 필요해

 

보입니다. 보스턴이 강한 것 역시 절실함을 빼놓을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강팀들과 플옵에서 싸우려면 침착과 냉정속에 절실함이

 

필요해보입니다. 공 하나하나에 책임감을 갖을 필요가 있습니다.

 

 

4. 벤건디의 고집

 

벤건디는 올해도 골밑은 하워드에게 홀로 맡기고 가려는 것 같습니다. 양궁농구 좋습니다. 다만 상황을 봐가면서 전술의 다양성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오늘 같은 경우에도 리바운드가 좀 털린다 싶으면 고탓 - 하워드 라인으로 응수하던지 뭔가 시합중에 변화를

 

꾀하길 원했습니다. 반냐니가 되는 날이면 4번에 하워드를 붙이고 5번에 고탓을 붙이던지 충분히 억제할만 했을텐데 터지면 터지

 

는 대로 먹어주고 융통성이란 부분이 부족한듯합니다. 벤건디의 장점이 철저한 준비성이라면 단점이 융통성이라고 평가받는 걸

 

본적이 있지만 우승하려면 정규시즌에 여러조합을 더 실험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워드의 공격력이 발전했다 하더라도 플옵에 가면

 

샥, 작은오닐, 퍼킨스가 기다리고 있고 가솔과 바이넘 오덤이 버티고 있습니다. 더 이상 르위스도 4번으로 뛰기도 애매합니다. 폼

 

이 좋은 배스나 고탓의 출장 시간을 늘리던지 고탓 - 하워드의 트윈타워를 자주 기용하던지 어느 정도 임기응변을 보여줬으면 좋

 

겠습니다.

 

 

오늘은 길게좀 푸념해봤습니다. 한 경기 한 경기에 일희일비하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걱정되는 건 어느 선수의 부진이나 지금 슈터들의 슛감이 아닙니다.

 

근본적이고 팀전체의 문제점이 계속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거지로 승리를 가져간다면

 

오히려 올랜도 본질적인 문제점을 가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점이 정규시즌에 적나라하게 노출되서 어떻게든 대응책을 세우고 탄탄하게 플옵까지 팀을 키워갔으면 좋겠습니다.

 

올랜도의 목표는 우승이지, 그냥 강팀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고쳐야할 문제점도 많은 것이고 양궁부대만으로는 힘들다는 것입니다.

 

올랜도 이대로 가도 50승 넘게 하고 컨퍼런스 3위안에 듭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정된 모습으로 플옵에서 세미컨파 넘으면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플옵에서 하워드 혼자 처절해지는 모습 보고 싶지 않습니다.

 

또 카터와 르위스를 탓하고 싶지 않습니다.

 

팀보스턴처럼 팀올랜도를 보고 싶은 것이고 또한 올랜도의 창단 최초 우승을 보고 싶습니다.

 

카터가 우승 후 포효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하워드가 역대 센터들과 견주는 모습을 보고 싶을 뿐입니다.

 

욕하면서도 매경기 챙겨보게되는 애증의 팬이되가고 있습니다. 어쨋든 Go Magic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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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ORL]디젤로이 | 작성시간 10.11.13 저도 카터의 오랜팬이지만 지금같은 시스템을 유지하려 한다면
    카터로 좋은 에이스 스타퍼에 퓨어슈터를 영입하는게 팀이나 카터가 서로 윈윈하는 길이라고 봅니다.
    p.s 내일도 응원방 만들어 주실꺼죠~!?!?!?!? 낼 아침에 뵙겠습니다!! ^^
  • 작성자캡틴실바 | 작성시간 10.11.13 일단 팀에 안정감을 되찾는게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하루 경기할때마다 선발라인업도 바뀌고 로테이션도 바뀌고 뛰어야하는 포지션도 바뀌니까 선수들이 많이 해매는 느낌입니다. 루이스 안그래도 기량 쇠퇴기가 온듯한데 스포-파포 번갈아 뛰려니 자신의 역할이 뭔지 감을 완전히 상실한듯하고, 팀내 최고 윙 수비수인 피트러스를 로테이션에서 빼려는건 정말 큰 실수였죠.
  • 답댓글 작성자캡틴실바 | 작성시간 10.11.13 오늘 경기전에 밴건디가 인터뷰에서 큐맨-루이스 선발에 피트러스는 로테이션에 넣고 앤더슨이 빠지는 방향으로 당분간 로테이션 고정시키겠다고 했는데 대찬성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루이스 이따구로 할거면 타이밍 봐서 배스 선발로 올리고 루이스 벤치로 내리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마찬가지로 인생에 도움 안되는 큐맨을 로테이션에서 빼고 루이스를 아예 3번에 박아놓던가요. 요즘 루이스 좋게 봐줄려고 정말 노력했는데 현재 경기모습은 공격 수비 리바운드 어느 한군데도 배스랑 비슷한 수준의 활약도 전혀 못해주네요. 앤더슨도 출장시간만 보장해주면
    올시즌 루이스보다는 몇배 나은 활약 해줄 수 있는 선수이고요.
  • 답댓글 작성자Hanamot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11.13 르위스에게 시간을 줘도 폼이 올라오지 않는다면 일찌감찌 4번라인업에 배스를 올리는것도 좋습니다. 다만 지극히 주관적인 제 생각에는 Q맨 혹은 피트리스는 무조건 출전해서 에이스를 막아줘야 할겁니다. 만약 카터-르위스 이렇게 2,3번이 나온다면 공격에서도 별 시너지도 없고 수비에서 극악의 모습을 보여줄것은 불보듯 뻔합니다. 그나마도 수비가 되는 Q맨과 피트리스를 필수적으로 기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르위스는 벤치타임에 공격옵션으로 써도 되니 굳이 좋은 상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몸값때문에 주전으로 쓰는일은 없길바랍니다.
  • 작성자[정대만] | 작성시간 10.11.13 문제점을 정확히 짚어주셨네요. 다 공감가는 글입니다^^ 내일 응원방서 뵐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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