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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lando Magic

VC vs Hawks 하이라이트와 올랜도의 방향성에 대한 생각

작성자지마에|작성시간10.11.15|조회수232 목록 댓글 13

 

어느정도 답이 되지 않을까요?

 

고탓과 하워드의 더블 포스트의 위력, 배스의 소금같은 활약, 빈스카터의 내외곽을 흔드는 득점력과 클러치역활, 영점만 맞으면 언제든지 터질수있는 양궁부대 올랜도가 정통농구를 할수있는 이유가 아닐지.. 구지 공격형 포인트가드에게 의존하는 공격형포인트가드에 파생되는 경기를 할 필요가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이제껏 그런 농구를 해서 우승한 팀이 있나 싶네요

 

이날 첫 선을 보인 코탓과 하워드의 더블포스트의 위력은 준수했다고 봅니다. 골밑의 고탓 덕분에 하워드에게 쉽게 더블팀을 가지 못해 가볍게 득점하는 모습이 었습니다. 지난시즌과 달리 한층 물이 오른 하워드 때문에 매우 효과적인 공격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골밑에서 고탓 하워드에 수비수 3명을 묶어 놓으니 외곽에서도 찬스가 많이 났습니다. 양궁부대의 영점은 언제든 터질수있는거구요. 최근 피트러스는 영점조준이 끝난 상태입니다. 또한 배스는 소금과 같은 역활을 하고 있죠 미들레인지가 정확하고 허슬플레이를 잘해주고 있습니다. 포럼에서는 주전으로 쓰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배스와 카터의 호흡도 훌륭하구요 배스가 스크린을 걸어준다면 픽앤팝도 가능하구요 루이스가 더이상 3,4번을 오르내릴 필요없이 코탓 배스 하워드 이세명의 조합이면 충분히 강한 인사이드라 생각합니다. 루이스가 4번을 계속 보는건 그의 스타일상 스몰라인업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루이스는 시애틀에서 처럼 3번으로써의 역활에 충실하것이 맞고 빈스카터가 득점원으로써 역활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랜도가 자랑하는 양궁부대도 단순히 더블팀에 의한 오픈이 아니라 패턴에 의한 하워드와 고탓의 스크린을 돌아 나와서 던지는 캐치앤슛도 간혹 필요하구요 올랜도가 강팀을 상태로 더좋은 경기 할수있는 방향이 아닌가 싶네요.

 

하지만 이런 구조는 감독이 바뀌거나 무슨 계기가 있지않는 이상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넬슨을 끌어앉고 간다면 결국 우승당시 샌안토니오를 벤치마킹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넬슨은 파커에게 많이 배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파커도 주무기가 돌파지만 그당시 팀의 중심은 팀던컨 그리고 지노블리 였습니다. 그리고 파커가 있었죠 결국 하워드는 팀던컨의 역활을 해줘야하고 코탓이 오베르트 의 역활을 해주고 카터가 돌파를 더해서 지노블리 역활을 루이스가 오리, 피트러스가 보웬, 레딕이 베리의 역활을 해주며 수비농구를 하는것이 가장 현실적이지 않나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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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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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지마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11.21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넬슨이 리딩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면 다양한 옵션이 나온다는 거죠 넬슨이 하루빨리 리딩에 재미를 들렸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 작성자[ORL] 카터^^ | 작성시간 10.11.16 넬슨의 득점력은 인정합니다만, 문제가 되는 부분은 현재 상황에 맞는 플레이를 못하고 있어서 그러거죠~ 4쿼터 클러치 타임때는 반드시 카터가 해야 합니다.. 그게 카터가 팀에서 부여 받은 룰이구요..
  • 답댓글 작성자[정대만] | 작성시간 10.11.16 저도 카터가 해결해야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올 시즌 접전 상황에서 카터에게 볼이 안가니 문제죠..ㅜㅠ
  • 답댓글 작성자지마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11.21 근데 카터가 부여받은 룰이 안닌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맨건디도 넬슨을 좋아하는거같습니다.
  • 작성자DAMON | 작성시간 10.11.17 미친듯이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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