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Orlando Magic

넬슨 그는 과연 팀의 보배인가?

작성자지마에|작성시간10.11.21|조회수341 목록 댓글 10

팀이 이긴 상황에세 이런 글을 쓰는게 많은 비난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팀의 클러치샷이 나왔음에도 보통은 이전경기가 어찌됬든간에 기뻐야 정상인데 오히려 염려되기에 우승하기위한 올랜도에 대한 제생각을 몇자 적어봅니다. 그러기에 다른분의 의견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있고 다른분의 의견도 듣고 싶군요 많은 비판 바랍니다.

 

밴건디감독은 넬슨을 팀의 주축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는 팀의 전체적인 리딩을 해야하며 하워드, 배스와의 픽앤롤로 공격을 풀어나가기도하고 하워드에게 공을 피드해주는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하지만 접전상황에서의 그의 모습은 넬슨에게 팀을 맡겨도되나하는 의구심이들정도로 처참한 경기력을 보입니다.

 

접전상황시 항상 쓰는 패턴인 탑에서의 픽앤롤을 보면 일단 하워드를 보고 막히면 자기가 일단 돌파해보고 그후 자신이 막히면 한박자 느리게 패스를 돌립니다. 수비가 강한 팀에겐 원점으로 돌아가는 플레이 밖에 안되며 그외의 선수들의 1:1나 무리한 슛으로 이어집니다. 이런 플레이는 리그 탑 빅맨인 하워드를 스크린센터로 붕뜨게 만들고 코너에 루이스등이 3점만 던지는 갇혀버린 플레이에 빠져버리게 됩니다. 이런 넬슨 자신이 막혔을 경우 죽은 패스로 결국에는 포지션자체를 죽여놓는 플레이는 이팀이 우승권을 바라보고 있는 팀인가라는 의구심을 들게합니다.  

 

넬슨의 소유욕은 팀의 코트밸런스를 무너트리고 있습니다. 접전상황으로 가면 갈수록 죽은 패스가 되고 설사 그것이 이기는 플레이가 되도 그이상은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넬슨의 플레이는 되로 주로 말로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걸 얻을 수있겠지만 큰것을 절대 얻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난시즌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잘 들어 났다고 봅니다.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운동능력을 가진 하워드는 비시즌 엄청난 훈련량으로 지난시즌과 비교할수없을 정도 발전했습니다. 이제 상대팀에서는 대놓고 더블팁 트리플팁까지 오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파생될수있는 상황은 무수하게 많습니다. 이런상황을 이용하고자하는 것이 올랜도이지만 그것이 2옵션이상은 아니라는 것고 활용도 다양하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승부처에만 되면 하워드는 붕떠버립니다. 올랜도의 하워드 배스 고탓의 프런트코트는 리그에서도 강력한 편 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이용하지 못하고 이런 강력한 무기가 붕떠버리고 실험대상수준에서 머물고 있는다 것입니다. 강력한 포스트를 활용한 인 아웃 인 아웃되는 볼흐름은 유기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 넬슨의 킥아웃보다 하워드의 킥아웃이 훨씬더 위력적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들어가 밖으로 빼는 것보다 이런 흐름은 조금 더 확률높고 안정적인 외곽을 기대할수있는 조건이고 이상황에선 빅맨들이 안에 있기때문에 외곽이 안들어가도 리바운드가 쉬워집니다.      

 

넬슨을 이용한 이런 경기는 다른 선수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합니다. 넬슨이 리딩에 주력하면 할수록 올랜도의 다양한 무브와 공격패턴 전체선수가 살아난다는 점은 시사하는 봐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것이 점수차가 많이 벌어질때만 나온다는 것이 문제죠 올랜도의 멤버구성은 좀더 전통적인 전술 전통적인 농구를 할 수 있는 멤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이런 멤버를 살려줄수있는 1:1을 할지 2:2를 할지 정해진 패턴을 할지 확실히 구분할수있는 판단력을 가진 전통적인 리딩이 필요한 것이 현재의 올랜도입니다.  공격력이 강한 1번은 올랜도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넬슨의 이런성향은 하위팀에서 자신의 팀을 만들수있는 형태의 성향이라 생각됩니다.

 

넬슨이란 선수의 능력은 분명뛰어납니다. 네스미스상까지 받은 훌륭한 선수이죠 하지만 그는 한번도 강력한 빅맨이 있는 팀을 지휘한적이 없고 자신을 위주로 경기를 하던 선수입니다. 그의 능력은 분명 애증의 대상이지만 보다 큰 성과를 원한다면 그를 포기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이만 10년이상 nba를 본봐로 확언컨데 우승하지못하는 팀들은 항상 애증의 무언가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것은 쉽게 포기할 수 없는 것이고 결국 그것을 앉고 가다보면 우승에 다다르지 못합니다. 넬슨과 올랜도의 벤치멤버 정도면 충분히 리딩력이 좋은 현재의 구성과 맞는 포인트가드를 구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큰이상을 위해 작은 것을 포기할줄아는 대범함이야말로 우승으로 가는 지름길이라 생각됩니다.

        

 

ps: 여담이지만 카터는 정신과 상담을 한번 받아보는게 어떨지하는 생각까지 들정도입니다. 그의 이타적인 마인드는 많은 팬들을 실망하게 만드네요 그의 순간보이는 플레이는 팬들에게 기대감을 계속 주게 만들고 속만태우고 있네요 최근 파울을 넣어내지못하는 그의 플레이는 자신을 퇴보 시키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1:1일도 대게 확실한패턴이 아닌 45도에서 순간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고 2:2시 대체를 잘하지못하고 피하면서 던지는 슛이 너무 많습니다. 이것이 기량이 퇴보되서라면 올랜도와 계약이 끝나는 이번시즌이 그의 행보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점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한해는 부상겹쳐서 등의 이유로 못할수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두해 계속 반복되면 다른길로 가게되는 이유가 될거라생가합니다. 카터는 다른선수살리기보다 자신의 가치를 살릴 있는 방법을 강구해하는 시즌이 이번시즌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국 자신을 살릴수있는 가치는 카터에게 득점말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지마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11.23 블리처리포트 칼럼에선 카터의 시즌 예상 득점을 지난시즌보다 하락한 15점이하정도로 예상했는데 지금 그것보다 밑돌고 있죠 시즌전부터 빈스카터의 시즌전망을 안좋겠봤던 한 사람이니지만 빈스카터가 부활하는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바랍니다.
  • 작성자임ㅎㅎ | 작성시간 10.11.22 넬슨이 한팀을 이끌 키드나 폴 내쉬 같은 리더느낌은 없습니다. 넬슨의 플레이를 보면 에디하우스나 네이트로빈슨처럼 벤치멤버로 폭발력있는 식스맨같은 플레이를 합니다..
    카터가 아직도 감독이나 팀에서 믿음이 없는 걸까요?? 이타적마인드도 약간있지만 매직에서는 넷츠나 랩터스에 있을때 보단 너무 심하더군요. 공을 계속 넬슨에게 빼앗기는 느낌이.....ㅜㅜ
    그리고 이팀은 카터 뿐 이나라 하워드, 루이스도 넬슨에게 기회를 빼앗기는 느낌입니다. 다른 벤치 선수도 물론이고요... 넬슨의 클러치도 좋지만 넬슨의 플레이로 공격이 끊기는 일이 잦은게 아쉽습니다. 다른 선수들도 클러치를 시험해보는게 좋을 듯한데 말이죠ㅠㅠㅠㅠ
  • 작성자지마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11.23 추천을 3분이나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샌안과 경기에서 역시나 넬슨의 존재가치가 들어났습니다. 오늘 패인은 넬슨의 결정적인 턴오버 두개 동네한바퀴입니다. 강팀과 경기에서 역시나 확들어나네요
  • 작성자부활 PENNY | 작성시간 10.11.24 넬슨 처럼 공격적인 포가보다는 역시 팀원들을 잘 살릴 수 있는 어시스트리더가 필요한 듯....
    그럼 하워드나 카터 루이스도 더욱 득점력이 올라가지 않을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넬슨이 조금만 더 이타적마인드로 리딩해주면 카터의 득점력이
    더 살아나지 않을까 싶습니다....지금 상황에서의 넬슨-카터 조합은 안맞아도 너무 안맞는듯..
  • 작성자P. H | 작성시간 10.11.25 하인릭 강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