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게임 결승전을 보고....

[[ORL]디젤로이]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올립니다....ㅠ.ㅠ

요즘 시험기간인데다 다른 일들도 겹쳐서 게시판 출입도 줄어들고 글도 못 쓰고 있습니다.

오늘 와보니 BoxScore가 하나도 없네요 ㅠㅠㅠㅠㅠ

앞으로 최대한 빠지는 날 없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본론으로  오늘 중국 vs 한국 농구 결승전을 봤습니다.

양동근 플레이가 마치 우리 매직의 살아있는 애증덩어리 넬슨을 보는 듯 하더군요.

오늘 경기보면서 어찌나 넬슨 안풀릴때 생각이 나던지....;;;;

일반 시청자들 보다 저희 올랜도 팸분들이 두배는 더 답답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사실 별 내용은 없구요 게시판도 썰렁하고 주말에 백투백 경기도 있으니 소소하게 얘기나 해보려고 글 올립니다.

팸 여러분들은 오늘 경기 어떻게 보셨나요?? ^^;

[Hanamoto]

boxscore는 디젤로이님이 꾸준히 해오시던거라 그냥 놔뒀어요~

[지마에]

둘다 포인트가드라기보다 가드로 봐줘도 슛팅가드고 포워드에 가까운선수들이죠 키가 작은게 아쉬울 따름이죠 전태풍선수가 포인트가드로써 양동근보다 이정석이 낫다고 항상 단호하게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전 넬슨과 양동근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양동근은 한국의 토니 파커고 넬슨과 비슷한 선수는 전형수라 생각합니다.

[No.15 카러~~]

저랑 같은생각을 하셨네요ㅎ 현재 올랜도 가드 상황을 봤을때(뭔가 지금 우리국대 가드진 상황이랑 비슷하네요)
듀혼은 리딩이 안되서 나올때마다 불안하고 제이윌은 출전 기회가 없어서 그런지 한번씩 나올때마다
흥분을 자주 한다고 해야되나 분명 올랜도 가드중에 리딩은 젤 믿음직한데 밴건디는 경기에 안내보내고;;
그나마 넬슨이 해 줘야하고 1,2,3쿼터에는 요 몇경기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리딩에 주력하는;;)
근데 4쿼터 되면 우리 애가 달라졌어요 처럼 달라지니;;;(나쁜쪽으로요ㅠㅠ)
올랜도에 넬슨 보다더 확률적으로 확실하게 득점할 선수들이 많은데
좀 더 그 선수들을 이용할수 있는 선수로 각성하길 바랍니다

[[정대만]]

전 김승현이 참 아쉽습니다...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