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가 덴버로 돌아갔네요...

[하워드12]

네네가 덴버로 돌아감으로써 거의 FA시장이 정리되는것 같습니다.

폴드라마 하워드라마 시청하다가 1주일간 공부도 제대로 못했네요;;

일단 하워드라마는 네네가 조금은 뜬금없지만 덴버로 돌아감에 따라서 넷츠가 하워드의 트레이드를 진행함과 동시에

네네의 계약을 차선책으로 두었다면 넷츠의 행보가 좀 더 급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대로 시즌을 진행할 수도 있겠지만요.

어쨋든 그런 면에서 트레이드가 진행중이라면 좀 더 강하게 나가서 이것저것 얻어보기를 바랍니다.

올랜도의 현재 로스터입니다.......

PG 넬슨/휴즈/듀혼/프루잇(?)

SG J리치/레딕/웨이퍼/리긴스

SF 히도/Q

PF 빅베베/앤더슨/하퍼

C 하워드/오튼

리긴스와 하퍼는 신인!(오튼도 경력으로는 신인!) 

프루잇(?)은 포지션조차 잘 모르지만 웨이트를 보고 SG숫자를 보고 아 얘는 PG겠구나 싶어서 저쪽으로 뺏습니다.

로스터를 보는데 그런게 강력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네요. 숫자는 채웠지만 뭔가 가득한 느낌이 들지 않아요...

주전은 거의 변화가 없고 벤치도 큰 변화는 길벗이 나간것 빼고는 거의 없죠..올해도 끔찍한 백코트 수비력과

넬슨의 슈팅놀이 하워드의 노예모드를 볼거라고 생각하니 벌써 뒷골이;;

다만 수비가 좋고 캐치앤 슛 3점이 괜찮다는 리긴스가 리그에 잘 적응해줬으면 하고 빅베베는 미드레인지 점퍼가 괜찮고

덩치가 커서 몸빵 수비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기에 하워드의 골밑 파트너로서 어쨋든 배스보다는 좀 더 믿음직 할 것 같습니다.

휴즈는 한창 클블에서 뛸때조차 경기를 못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최근에 좋은 자원으로 거론된적이 없는만큼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워드 백업은 여전히 없구요....

올시즌엔 백투백도 많은데 작년처럼 40분씩 뛰고 그러다간 아무리 철인인 하워드라도 방전되기 십상일겁니다...

제발 그냥 물량으로라도 좋으니 한명만 더 확보를 했으면 하네요...

[하워드12]

음........왠지 그냥 재계약할듯한.........

[The_Feeling]

일단 이번 시즌까지만 하워드가 매직 남아준다면 다음 오프시즌부터 저 카드로 올랜도가 밀어부칠 구실이 생기는데 이번 시즌 끝까지 하워드를 남기는데 올랜도는 주력하는게 좋겠네요.저 만기 카드때문에 올랜도가 베짱 부리는것 같습니다.

[맛있는집]

저 만기 카드를 하워드 원하는데로 쓸려면 일단 오티스부터 교체되야 하지 않을까요.
후보 센터는 빅베베가 볼듯... 오튼은 기대이하...
그나저나 후보 PG가 걱정이네요. 작년 모습으로는 듀혼은 수준이하던데... 이제는 프루잇 외에는 뛰는 선수도 없고...

[The_Feeling]

아무래도 교체 가능성도 적지 않은게 이 베짱을 부릴려면 하워드의 구색을 어느정도 맞춰주는게 필요합니다.오티스 스미스 교체의 가능성도 충분히 보이는게 하워드랑 스미스가 틀어지면 올랜도 잔류 확률은 그만큼 적어지는지라 베짱을 부릴 수가 없거든요.

[하워드12]

빅베베가 센터 백업으로 나올경우 라이언 앤더슨이 주전으로 나와야합니다...백업 센터가 없다고는 하지만 포워드 라인도 탄탄한게 아니라서 빅베베는 포워드로 나올것 같습니다...아주 잠시동안은 센터를 보기도 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