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은 업그레이드 루이스입니다. 3점이 물이 올랐네요.
하워드 또한 괴수 봉인해제 모드로 리바운드 블록샷을 쓸어담고 있습니다.
정말 작년같지 않은 2~3년전의 올랜도식 오펜스를 잘 구사하고 있네요...
다만 수비는 2~3년의 그것이 아니라는것이 여전히 문제지만요.
비교적 강한 전력을 가진 팀들을 상대하진 않았지만 전력상 우위라고 점쳐지는 경기
한마디로 승수를 챙겨야할 경기에서 모두 승수를 챙긴것이 매우 긍정적입니다.
어쨋든 연승이란건 좋은거잖아요?? ^^
이번주또한 디트 워싱턴 시카고 새크라맨토로 눈에띄는 강팀은 시카고 밖에 없으니만큼
이번 시즌 초반에는 나름 잘나가겠네요
올랜도 포럼 여러분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하워드12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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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하워드1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1.02 앤더슨이 과거 루이스의 역할을 120%수행하면서 다시 예년의 오펜스로 돌아간것 같더군요. 공격에서의 한방과 그림자체는 매우 긍정적입니다만 히트, 썬더로 대변되는 올시즌 초강력 2팀의 백코트 수비력에도 이 위력을 보여줄 수 있느냐가 의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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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fanofVC 작성시간 12.01.02 어쨌든 4연승은 기분 좋은 일이지만... 솔직히 매직이 이겼다기 보단, 토론토가 헤맸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오늘 4쿼터에 융단폭격으로 날린 3점들이 안통할 팀들이 몇개 있습니다.... 초반 대진운이 너무 좋네요.
근본적인 문제점은 전혀 고쳐진것 같지도 않고, 이러다 덜컥 강팀들 만나면 헤메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러니 저러니해도 앤더슨은 확실히 더 좋은 선수가 되었고, 히도는 일단 슈팅감 하나 만큼은 예전으로 돌아온듯 합니다. 의욕도 있어보이고, 오프시즌동안 몸도 잘 만든것 같구요. -
답댓글 작성자하워드1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1.02 0809 0910 시즌의 강력한 한방 공격력이 건재하다는것을 디트, 시카고전에서 증명하기만 한다면 아직도 매직은 상위권 플레이오프 팀에 속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요몇년간의 올랜도중 올시즌이 로스터 뎁스가 가장 얇다고 생각되기에 빡빡한 경기일정 속에서 얼마나 부상없이 순항하느냐가 정규시즌의 관건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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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fanofVC 작성시간 12.01.02 아마 디트전에서도 하워드가 좀더 많은 득점을 소화해주면 별 무리 없이 승리할 수 있을겁니다. 일단 빅베이비가 수비할때 부담줄 선수가 없으니까 벤치에서도 크게 밀릴거 같지 않구요. 얇아졌다고는하나 하워드의 백업을 제외하면, 벤치구성원은 생각보다 탄탄한 느낌입니다. 듀혼이 어느정도 폼이 올라왔고, 레딕도 컨디션이 좋구요. 아마도 시카고 전이 제대로된 평가를 해볼 수 있는 경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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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맛있는집 작성시간 12.01.03 제이 리치가 덩크를 실패했을때 단지 실수가 아니라 몸이 무거워 보이고 이번 계약도 하는 불길한 생각이 들더군요. 왠지 카터도 생각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