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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캡틴실바 작성시간12.01.12 경기시작을 3레이업-1덩크 8-0 런으로 시작했죠. 포틀이 백투백 두번째 경기라 그런지 경기초반에 집중력이 좀 흐트려졌던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는 올랜도 환상적인 볼 무브먼트 + 양궁 폭발로 경기내내 15~20점차 정도 유지하다가...
호크스 시절부터 올랜도 괴롭히던 자말 크로포드 중심으로 터져주면서 순식간에 23점 리드가 지워지고 3점차까지 갔지만, 4쿼터의 신 터클루 활약으로 다행히 경기 내주지 않았네요.
전반적으로 올랜도 선수들 경기력 대부분 다 상당히 좋았습니다만, 하워드 자유투는 이제 인간적으로 너무 심하네요 -_-
아무튼 올시즌 서부 최강팀중 하나인 포틀에게 첫 홈패배를 안겨준 팀이 됐네요. -
답댓글 작성자 하워드1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1.12 저도 보고 눈을 의심했습니다. 3/12라니............한경기 꼬박 9내외로 던지는데 저 성공률이 지속된다는게 더 놀랍네요.
올랜도 이번시즌 경기력이 나름 괜찮은것 같습니다. 오클, 시카고의 강팀에게 당한 2패를 보고 강팀과의 경기에 약하나 싶어서 상당히 우려했는데 포틀을 원정에서 잡아내니 조금 안심이 되네요. 내일 골스전에서도 선수들이 잘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실바님 댓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The_Feeling 작성시간12.01.12 PG들 트랩 디펜스 대처가 잘 안되더군요.그 점은 생각해봐야 될 것 같고,오늘 넬슨(4쿼터 빼고)과 레딕의 경기력이 아주 좋았습니다.슛 감도 다 좋았고요.히도는 돌파는 없었지만 오픈 3를 거의 다 넣어줬고 4쿼터때 불을 잘 껐네요.전체적으로 올 시즌 체감 전력은 지난 시즌보단 확실히 위고 07~08과 비슷하거나 근소 우위정도,59승을 한 08~09,09~10보단 좀 약하단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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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맛있는집 작성시간12.01.13 리그패스 끊어 놓고 미국에 와있으니 볼수가 없는 황당한 상황...
레딕의 지금 정도의 슛시도가 좋아 보입니다. 이러다보면 언젠가는 완전히 깰때가 있겠지요.
와퍼를 이용한 새로운 득점루트를 개발했다더니 바로 한 게임만에 안쓰는건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