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루머에 불과할 뿐이니 심각하게 받아 들이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런 루머도 있다, 정도로만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소스는 ESPN radio 에 출연한 스티븐 A. 스미스라는 ESPN 의 칼럼니스트입니다.
그는 라디오 방송에 나와서 다음과 같이 발언했습니다.
"The Orlando Magic, I will preface my statement by telling you that they have categorically denied this, but my sources tell me that they have inquired about Tyson Chandler and Amar'e Stoudemire going to Orlando for Dwight Howard." Smith said. "Let me confess to you that I'm torn. From a basketball standpoint, it would seem you do that trade in a heartbeat. You don't teach seven-feet and you don't teach the dominate and the skills that Dwight Howard has. But I like Tyson Chandler. I like the fact that he rebounds and defends."
매직은 공식적으로 이 루머에 대해 부인하고 있지만, 스미스가 개인적으로 선을 대고 있는 소스에 따르면 매직이 하워드를 내주는 대가로 아마레와 챈들러를 문의했다고 합니다.
하워드와의 연장 계약에 더이상 진전이 없는 상태에서 그가 FA 로 걸어 나갈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면, 매직은 현재 하워드를 제외한 코어를 유지하는 상태에서 팀의 프랜차이저가 될 수 있는 다른 스타, 즉 아마레와, 하워드 대신 골밑을 책임질 수 있는 센터인 챈들러를 원한다고 합니다.
만약 매직이 터콜루를 하워드와 함께 처리하지 않는다면 터콜루와 아마레의 픽앤롤 게임은 다시 아마레를 부활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마도 매직에서는 샐러리를 맞추기 위해 터콜루를 함께 처리하고 싶어할 겁니다.
만약 이 루머가 사실로 밝혀진다면 하워드가 내건 조건인 네츠/댈러스/레이커스 만이 최종 행선지가 될 것이라는 것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게 되는 겁니다.
이건 이전부터 주욱 있어 왔던 또다른 루머, 즉 네츠/댈러스/레이커스를 조건 자체가 하워드 본인이 아닌 하워드의 스폰서인 아디다스측의 압박에 의한 결과물이다라는 소문을 확인시켜 주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