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 홈에서 5연패를 끊고 3승 5패가 되었습니다.
오늘 디트로이트의 슛감이 좋아 3쿼터까지 내내 스코어가 밀렸지만 4쿼터에 세컨찬스를 굉장히 많이 잡았고 그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점수차가 얼마 안나는 상황에서 디트로이트가 막판에 맥실의 멋진 덩크와 싱글러 예렙코의
컷인 플레이로 힘을 좀 내서 다시 재역전 당했지만 레딕의 시원한 찬물 3점 데이비스의 억지 2점 이후 자유투하나는 참 좋은
올랜도 가드진의 적립신공으로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경기가 끝났네요.
이제 올랜도는 미국시간으로 11월 25일부터 보스턴-샌안토니오-브루클린의 강팀 3연타가 올때까지는 비교적 스케줄이 나쁘지
않은 편이라 다시 곧 이어질 토론토 애틀란타 원정 백투백만 잘 치른다면 5할에 복귀할 수도 있겠습니다.
모레부터 @토론토-@애틀란타-디트로이트-클리블랜드이고 클블전이 끝나고는 3일 쉬고 보스턴과 경기가 있네요.
생각보다 팀이 잘굴러가는게 참 신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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