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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otte Hornets

워싱턴전 승리 + 5연승 + 40승고지 + 6번시드 탈환

작성자[CHA] MSI|작성시간14.04.10|조회수320 목록 댓글 4

 

 

기세가 좋습니다. 워싱턴으로 시작한 연승가도를 워싱턴을 격파하면서 5연승까지 숫자를 늘렸습니다.

월에게는 트리플더블, 고탓에게는 27-14의 성적을 내줬고 팀 필드골 성공률이 고작38%에 불과하였지만 이겼습니다.

3점이 답지않게 로또수준으로 터졌고 자유투 성공률 역시 평소보다 10%이상 높았기에 낮은 필드골 성공률을 상쇄시키고

연장까지 끌고가면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더욱이 기분이 좋은 이유는 몇년만인지도 모르는 40승고지에 오른것, 워싱턴에게 3승 1패로 상대전적을 앞서면서

6번시드에 오르는데 다소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것이 있겠네요.

 

먼저 남은 일정을 살펴봐야겠죠.

샬럿의 잔여일정 - @보스턴, 필라델피아, @애틀란타, 시카고

워싱턴의 잔여일정 - @올랜도, 밀워키, 마이애미, @보스턴

 

양팀다 한경기만이 상위시드팀과의 경기이고 나머지 3경기는 5할미만의 승률을 가지는 팀과의 경기입니다.

경기 날짜는 모두 같으며 잔여 4경기중 첫 두경기가 백투백으로 치뤄집니다. 재밌네요.

첫 백투백의 결과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것이 시즌 막판 두경기쯔음의 상위시드 팀들의 순위가 확정된다면

그렇게 힘써서 승수를 쌓으려고 하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에 첫 백투백에서 적어도 동률을 이루는것이 참 중요합니다.

 

만약 6번시드가 된다라면 인디애나와의 1라운드를 피할 수 있고 천적과도 같은 마이애미와는 반대편 블록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진출만해도 감사하긴 하지만 1라운드에 스윕당하는 모습은 그래도 개운치 않은게 사실이니까요.

이왕이면 6번시드로 올라가서 3번시드 팀과 불꽃튀기게 경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팬심담아 알제퍼슨이 올시즌 올nba팀을 수상하거나 스티브 클리포드가 COY를 받지 않는다면 서운할듯 싶습니다.

작년 꼴찌팀을 1년만에 40승팀으로 만들어낸 가장 큰 공을 세운 두명이기에 한명이라도 상을 받았으면 하네요.

 

그리고 시즌 5할 달성.......이제 1승만 하면 확정입니다. 보스턴전이나 필라델피아전을 둘 다 지지는 않을거라고 믿기에

아마도 이번년도는 진짜 5할로 시즌을 끝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샬럿은 올스타브레이크 이후 현재 17승 8패중입니다. 하반기 득실마진은 +4점에 가깝습니다.

경기력도 정말 훌륭합니다. 강한 수비, 알제퍼슨을 위시한 수비로 얻은 이득을 지킬 수 있는 수준의 공격력...

플레이오프에서 의외의 복병이 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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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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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Jerry Sloan | 작성시간 14.04.10 샬럿 로스터를 보면 눈에 띄는 맴버는 분명 아닌데 감독의 능력을 알수있네요 의외로 기대되는 팀입니다
  • 작성자남강 | 작성시간 14.04.10 올스타 이후엔 제발 플옵만가자라는 생각이었는데 점점 기대가 상향 수정되는 요즘입니다 ㅎㅎ 보스턴전에서 시즌 5할 달성하고 6번시드도 꼭 지켜 냈으면 좋겠네요 ㅎㅎ
  • 작성자jongheuk | 작성시간 14.04.10 COY 강력하게 밀어봅니다.
  • 작성자슈케르9 | 작성시간 14.04.10 6번시드를 차지해서 랩터스와 1라운드를 치룬다면 충분히 승산있는 게임이 될겁니다. 어쩌면 창단 최초로 2라운드 진출의 꿈을 이룰 수도 있을거 같고요. 클리포드 감독의 COY와 알제퍼슨의 NBA팀 입성 저도 같이 한 번 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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