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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otte Hornets

리듬을 찾지 못하는 랜스 스티븐슨

작성자[CHA] MSI|작성시간14.11.05|조회수513 목록 댓글 1

지난경기였죠. 뉴욕전에서 카멜로 및 슘퍼트를 대상으로 끔찍한 수비를 보여주면서 클리포드 감독이 스티븐슨을

4쿼터 내내 벤치에 앉혀버렸습니다. 그러고는 피셔가 카메라에 찍힐때 What!!을 외쳤죠;

 

오늘 경기는 오전에 예비군때문에 보지 못했지만...3쿼터 6분여를 남기고 트레벌링으로 5번째 턴오버를 범하면서

더이상 경기를 뛰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굉장히 부진했겠죠.

스티븐슨은 4경기가 진행된 현재 27개의 야투시도중 단 8개만을 성공시켰고 7.7-10-6.7의 묘한 스탯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점퍼가 거의 0%에 가깝다 할정도로 안들어가니 특유의 리듬이 나오지 않고 조급하게 돌파를 시도하다가

코치에게 찍히는 패턴이죠....하지만 팀에는 스티븐슨의 공격력이 정말 소중한 상태입니다. 스티븐슨을 잡고

켐바 워커 일찌감치 잡았다는 것은 MJ는 이 팀을 가지고 승부를 보겠다는 이야기죠.

알 제퍼슨의 시간역시 언제 그를 늙게 만들지 모르는 상태이기에 이팀으로 높은곳을 노릴 수 있는 유통기한은

아마 잘해야 3년일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티븐슨의 공격력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가 틈을 만들어 주고 파생효과를

내지 못한다면 이팀은 올해도 잘해야 플옵 1~2라운드에서 그치고 말겠죠...

 

간단한 호넷츠 이야기들 첨부하고...물러가겠습니다.

 

알 제퍼슨은 시즌 4게임이 지난 현재 2.7개의 블록슛을 기록중입니다. 비결은? 바로 유려한 업앤언더 무브를 구사하던

에너지를 아껴 수비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G-F라인의 리바운드가 매우 강한 샬럿의 특성 및 공을 들고 플레이하는 선수가

늘어난 만큼 알 제퍼슨도 좀 더 팀에 보탬이 되도록 변화하고 있네요.

 

MKG는 지난 뉴욕전 리바운드를 하다 코트에 강하게 부딫친 이후 오늘 경기에 결장하였습니다. 관련영상은 아래...

 

 

제프리 테일러는 알콜중독 치료를 위해 18개월간 보호 관찰을 받아야 한답니다. 뭐...지난번의 호텔직원을 때리고

호텔벽을 부수고 체포된 사건의 이유가 알콜때문이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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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세트오펜스 | 작성시간 14.11.05 저 상황에서 닉스 선수 아무도 MKG에게 괜찮냐고 하지 않다니... 아무리 비지니스고 팀 사기 문제고 해도, 인간적으로 좀 너무하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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