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pj 헤어스톤이 보스턴전 하루전 치뤄진 팀연습에 무단 불참했습니다.
클리포드 감독은 이에 보스턴전에서 헤어스톤을 인액티브 상태로 보내버렸고 헤어스톤은 양복을 입고 경기를 관전했습니다.
보스턴전이 끝난 이후 미디어와 함께하는자리에도 헤어스톤은 나타나지 않았고
그에대해서 팀차원에서의 특별한 코멘트는 없었답니다.
헤어스톤은 이미 대학시절 과속과 난폭운전으로 체포된 전력이 있으며 범죄자와 어울려다닌다는
이슈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시즌에 nba로 진출하지 못하고 디리그에서 1시즌을 보냈죠.
헤어스톤은 2-3번 포지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사이즈에 부드러운 슈팅터치와
육중한 몸에서 나오는 파워플레이를 동시에 보여주는 유망한 신인입니다.
최근 윙자원들의 연이은 부상과 이탈로 로테이션에 합류하며 좋은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헤어스톤이 연습에 불참한 다음인 보스턴전에서 mkg와 게리 닐이 복귀했고 다음주가 되면
폭력사건으로 24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제프 테일러까지 돌아옵니다.
최악의 시점에 최악의 행동을 한셈이죠. 목요일에 팀연습없이 멤피스로 날아간 샬럿.
헤어스톤은 과연 내일 경기에 등장할 수 있을까요?
더 나아가서 그가 순탄하게 nba커리어를 보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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