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50-40-90의 슈팅성공률을 기록한 날입니다. 특히 3점을 18개나 쏟아부었습니다. 이런날은 질수가 없죠.
오늘 클블이 지고 샬럿이 이겼다면 잠시나마 동부 1등을 했을텐데 아쉽게도 꿈 of 꿈이었습니다.
1쿼터에 골밑이 털리긴 했습니다만 2쿼터부터는 다시 강하게 조여줬고 샬럿의 공격은 시종일관 강한반면
멤피스는 골밑옵션을 크게 견제하니 확실히 공격이 무뎌진 모습..결국 3쿼터에 많은 점수차를 벌리면서
4쿼터 절반정도는 사실상 가비지게임이었네요.
샬럿은 원정경기 잘 치루고 내일 바로 안방에서 보스턴을 맞이합니다. 사실..3쿼터 쯤부터 골스경기 외도한다고 잘 못봤습니다.
보스턴이 2차연장의 벼랑끝까지 골스를 밀어붙혔지만 골스가 결국 수비로 경기를 잡아냈습니다.
우리한텐 좋은게 보스턴의 주요 로테이션인원중 30분이상뛴게 7명 그중 재 크라우더와 아이재아토마스는 45분이상 뛰엇습니다.
안그래도 터프한 백투백 원정길에 매우 지쳐있겠죠. 5연승을 달릴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럼 내일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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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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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독고탁 작성시간 15.12.12 홧팅...오늘 골밑 탈탈 털려서
힘들거라고 봤는데...
너무 잘해주었네요^^ -
답댓글 작성자[CHA] MS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12.12 왠일로 독고님의 예상이 빗나갔네요 ㅎ 빗나가서 다행입니다. 내일도 응원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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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쿠잔 작성시간 15.12.12 지난시즌까진 수비팀대 수비팀의 대결에서 마지막 한끗이 부족해서 매번 져왔던 멤피스였는데 오늘은 우리의 성장세를 여지없이 보여줬네요 ㅠㅠ 지금까진 너무 만족스럽지만 유일하게 구멍인 포지션이 스몰포워드 포지션인데 PJ를 언제까지 밀어줄것인지 지켜보는것도 소소한 관전거리인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론 보스턴에서 웨이브된 페이존스3세를 MKG가 돌아올때까지 미니멈으로 한번 영입해서 써보는것도 괜찮은 모험으로 여겨지는데 이건 그냥 사견일 뿐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