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g가 내일 어깨 수술을 다시 받습니다.
수술과 동시에 시즌아웃이 확정됬습니다.
리를 데려온것 자체가 mkg의 장기결장에 대비한
것이니만큼 수술자체는 충분히 예상할수있었지만..
아쉬운마음이 계속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리의 트레이드로 나름 적절하게 포지션의 구멍을
막긴했습니다만 올시즌 호넷츠의 공격이 3점에서의
큰 상승에도 불구하고 효율성이 중간지점에
머무르는건 인사이드에서의 생산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리의 mkg대체로는 이걸 절대 해결할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또한번의 트레이드를 기대하기에는
가진게 변변치 않죠.
결국은 빅알의 복귀에 기대하는 수밖에 없습니다만
올시즌초 꾸준히 죽쒔던 빅알이 과연 롱레인지의
칼날을 무디지않게 하면서 인사이드에서
날뛰어줄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회의적입니다만...
뭐 지켜보는 수밖에 없죠.
어쨋든 리의 성공적 정착과 다음시즌에 다시한번
스텝업해서 돌아올 mkg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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