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전 승리, 알 제퍼슨 복귀

[[CHA] MSI]

경기전 알제퍼슨은 출전에 파란신호등, 마빈 윌리엄스는 노란신호등이 들어왔었는데 다행히 둘 다 출전했습니다.

호넷츠는 3점이 안들어가고 벅스는 턴오버를 많이 저지르면서 경기가 참 지리멸렬하게 흘러갔습니다.

역전에 역전에 역전에 또역전...잠시 벅스가 3쿼터에 꽤 긴 리드를 가져갔지만 그것도 4쿼터 초반에 해소되고

역전 역전 역전...20초남았을 쯤 1점 앞선 중요한 순간에 인바운드 패스를 램이 흘리면서 턴오버..

위기였지만 벅스는 미들턴이 이 공격기회를 7초나 남기고 슛을 했지만 실패. 왜 7초라는 텀을 줬을까는 의문입니다만

어쨋든 이어진 파울작전에서 워커가 자유투 두개를 다 성공시키면서 98 : 95로 승리했습니다.

젤러는 23점 커리어하이를 소폭 갱신하면서 좋은활약.

오랜만에 복귀한 빅 알은 23분 뛰면서 6점 5리바운드 소소하게 활약해줬습니다.

경기감각은 확실히 무뎌보였지만 몸상태는 상당히 좋아보였습니다.

리더 워커님은 25점을 넣으면서 시즌 평균 득점 20+ 달성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후반기 첫승리 및 원정 승리, 우리가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였던 사슴네에서 가져온거라 더 의미가 있네요.

같이 순위경쟁을 할 디트로이트가 트레이드로 팀을 대대적으로 정비를 하는동안

호넷츠는 부상자를 복귀시키고 이탈자를 메우는 마이너한 움직임으로 팀을 정비했습니다.

과연 어떤팀이 후반기에 더 좋은 임팩트를 보일까요?

우선 2월의 잔여 경기는 @브루클린, @클리블랜드, @인디애나, @애틀란타  4경기입니다.

모두 동부팀을 상대로한 원정경기이며 브루클린을 제외한 세팀은 동부에서 상위권 팀들입니다.

이경기들에서 좋은 성적을 낸다면 이후 스케줄은 디트로이트에 비해서 호넷츠가 다소 쉬운편이기 때문에

굉장히 여유있게 앞서나갈 수 있을겁니다. 응원합시다 ㅋ

[독고탁]

다행입니다..이제 후반기
확실히 이겨야 될팀은
무조건 이겨야 됩니다..

[Long2]

아마 오픈이라 던졌을 것 같고요. 그 위치가 미들턴이 잘 던지는 위치가 아니라서 그리로 선수를 몬 샬럿 수비를 칭찬해야 하지 않을까 싶고.

벅스 입장에선 미들턴이 성공시키고 턴이 바뀌면 공격조인 파커, 먼로 빠지고 수비조인 PF 오브라이언트, C 플럼리 (평소같은면 헨슨이지만 부상이므로)가 들어가서 나머지 시간 동안 디펜스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CHA] MSI]

또 든 생각은 안들어가도 파울작전 후 원포제션이 가능했기때문에 그랬을수도 있을것 같드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