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시즌 시작 & 22픽 후보자들

[[CHA] MSI]

지난해 오프시즌..아주 좋았죠.랜스스티븐슨의 처리, 바툼의 영입, 린 램으로 밴치을 확실하게 강화해 플옵라인업의 대부분을 이때 완성했으니까요.

올시즌은 지난 오프시즌처럼 시작부터 바쁘게 움직이진 않는 모습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현재 팀에는 메이저한 트레이드를 실행할만한 칩이 없죠.

지난 시즌의 주요 로테이션선수 중 바툼 빅알 린 마빙 리 다섯명이 fa상태인데다가 벤치워머들도 다들 fa니까요.

샐러리는 넉넉합니다. 팀내 가장 고액연봉자가 워커 mkg의 12, 13밀이고 악성계약이라고 할만한건 허즈의 5m뿐입니다. 새판을 짜기에 충분한 여력이 있죠. 그래서 듀란트를...호포드를...콘리를...은 무슨 우린 아마 안될거야 ㅠㅠ

어쨋든 팀내 보장된 계약의 선수는
pg 켐바 워커
sg 제레미 램, 애런 해리슨
sf MKG
pf
c 코디 젤러, 스펜서 허즈, 프랭크 카민스키

7명이며 샐러리 규모는 대략 46밀 정도입니다. 샐러리에 대해 빠삭한 편은 아니지만 우리가 픽을 행사한다는 가정하에 확정샐러리는 대충 47밀정도 될겁니다. 그럼 사치세라인까지는 47밀리언에 가까운 샐러리가 빈다는거죠. 로스터 슬롯은 7개가 빕니다.

빈곳이 많이 보입니다만 어차피 fa협상이 시작되기전까지 할수 있는 일은 없어보이고 간만에 늦은 1라픽인 22번을 잘 쓰는것만이 당면과제라고 할 수 있겠네요.

우선 여러 목 드랩을 보면 호넷츠의 22번으로 덴젤 발렌타인(sg), 타우렌 프린스(sf), 말콤 브로그돈(sg)등 대개 2,3번 포지션 플레이어들이 많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빅맨이나 가드는 뽑을 생각이 없어보이네요. 당연한것이 젊은 빅맨은 충분하게 많죠. 주전1번은 워커가 확고하고요. mkg의 출장시간이 안정적이지도 않기에 어찌됬든 2,3번쪽 보강은 필요한 상황이라 이쪽으로 눈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우선 세선수만 추려서 올렸지만 이번 드래프트는 스타급은 부족하지만 뎁쓰면에서 굉장히 깊은 드래프트입니다. 그래서 로터리픽이후로 2라운드 중반까지 쓸만한 선수들이 즐비한 상황이죠. 그래서 링크되고 있는 선수도 매우 많습니다. 일단 제가 추려본 세명을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덴젤 발렌타인같은경우 2번으로써 사이즈가 완벽하며 슈팅과 패싱 둘다 능해 스팟업 슈터 및 픽앤롤 볼핸들러 역할까지 공격쪽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으며 리바운드 능력도 상당히 좋습니다. 단점은 첫번째로 수비가 절망적인 수준입니다. 비록 무릎부상의 여파가 있었다고는 하나 수비 dna가 없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수비를 못하더군요. 또한 BQ가 나빠보입니다. 수비에서의 허둥댐과 더불어 턴오버비율도 상당히 높은 선수라서 기술적인 면에서 꽤 완성도 있는 모습에도 불구하고 로터리 바깥에서 뽑힐 거라 예상되고 있죠.

타우렌 프린스같은 경우 전형적인 3&d블루워커가 성장모델인 선수입니다. 사이즈가 3번으로써 최적화된 수준이고 운동능력도 대개 준수하지만 nba에서 2번을 막을만큼 빠르지는 않아 보입니다. 슈팅도 발전가능성이 없어보이진 않지만 아직까진 글쎄 라고 생각할 수준입죠. 공격에서의 포텐셜 역시 제한적인..뽑는다면 딱 mkg의 백업역할에서 시즌을 시작할 선수입니다.

말콤 브로그돈은 발렌타인처럼 2번으로써 사이즈가 좋고 전반적으로 똑똑하다 라는 느낌이 느껴집니다. 블라커의 타이밍을 피하는 엇박자 레이업이나 스크린을 타는 모습이 깔끔한 편입니다. 더불어 사이즈와 괜찮다라고 말할 수준의 운동능력, 똑똑함, 훌륭한 집중력이 어우러져 상당히 좋은 디펜스 능력을 선보이는 선수입니다. 단점은 핸들링 수비 리바운드 슈팅 모두 그럭저럭 괜찮지만 엘리트급이라고 말할 분야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대학무대에서의 슈팅은 괜찮았던 편이지만 폼을 보면 nba에서 통할것인지가 굉장히 의심됩니다. 슈팅핸드가 지나치게 앞에 있어 몸의 힘을 적절하게 손까지 전달을 못하여 슛이 굉장히 불안합니다. 풀업게임은 절대 기대하기 어려운 선수로 보여요. 마이너버전의 코트니 리라고 볼 수 있을것 같네요..

저는 위 세명정도가 22번 픽으로 뽑아볼만한 선수로 보이네요. 다은분들은 어떻게 예상들 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ㅎ

이상..7차전이후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부족한 영어실력과 정보력을 갖춘지라 좋은글 쓰고 싶어도 내용이 별거 없지만 얼마없는 호넷츠 팬분들과 소통하고자 n마크 띄워봅니다. 허허 그럼 fa이야기는 다음에 해보아야겠네요.

[쿠잔]

뭐 하워드 찌라시에 이름만 걸쳐져있는거빼곤 소식이 대부분 워크아웃이야기밖에 없더라구요
저도 개인적으론 뻘짓하지말고 발렌타인 남아있으면 픽했음좋겠습니다 fa선수들이 많은지라 코트니리는 거의 못잡을 확률이 높다고봐서 이선수로 대체했음하네요 허나 분명 또 이상한 픽을 행사하겠죠 ㅜ 결론은 터지면 장땡 아.....ㅜ

[[CHA] MSI]

드래프트도 그렇지만 fa가 정말 고민 많이 되네요. 우리가 샐러리를 쓰는데 있어서 가장 많이 고민해야할 게 바툼에게 얼마를 줄것인가 겠죠..또한 마빈 윌리엄스를 잡는다면 프론트 토트 보강은 트레이드를 하지 않는다면 어려울테니 마빈윌리엄스를 잡을것인가 뜬금포로 하워드에게 돈을 퍼부을 것인가도 주목해봐야겠습니다.

[마사장23]

nba는 로터리픽이 몇번까지인가요??

[[CHA] MSI]

15번까지만 탑3를 추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