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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otte Hornets

지난씨즌에 대한 생각과 이번 오프씨즌 샬럿에 대한 생각..

작성자챠우|작성시간16.07.01|조회수306 목록 댓글 1

지난씨즌이 아마 조단시대의 샬럿으로서는 최고 성적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성적도 6위이지만.. 승률로는 동부공동3위였고  공수에서 모두 탑10에 드는 팀이었으며 상당히 재밌는 공격농구를 보여준 팀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사실은 프로젝트에 가깝고 시험모드에가까운 팀구성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전반기주전 센터를 알젭으로 생각한다면..   알젭- 마빙- 바툼- 리- 켐바..

켐바를 제외한  주전 모두가 fa  .....  거기에 출전시간으로는 팀내 3위정도(mpg는 6위) 부근인  핵심 벤치멤버 린까지... 

 

켐바를 제외하고는 완전히 새판을 짜야하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바툼하고 린은 꼭 잡아야하지 않나 싶네요..    사실 다른선수들도 다들 잘했지만..  켐바- 바툼- 린   특히 린같은경우는 주전-밴취 돌아가면서..  팀공격을 할수 있게 만든 선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름팀을봐도 팀내조율을 할수 있는 선수가 3명씩이나 되는 팀은 드뭅니다.. 특히 켐바는 조율하는 형태의 포가가 아닌지라  매시간  바툼또는 린이 있고 없고는 큰 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을것 같네요..

 

지난 씨즌을 돌아보면..   만약 이번씨즌  바툼 or 린  둘중에 하나라도 놓치고  대안을 제대로 만들지 못한다면..  (갠적으로 리나 벨리넬리는 수비와 3점은 몰라도 팀공격이 돌아가게 만들어주는 조율자 역할은 아니라고 봅니다.) 또 실제 나와있는 fa중에 대안도 적절치 못하다고 보는지라..  포가로 콘리가 있기는 하지만..   바툼이나 린보다 켐바와 씨너지가 나오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수비앵커는 mkg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하고요..  주전에 수비엥커가 2~3이면  또  알잽무쌍 또는 캠바폭발 아니면 안되는 단순하고 구시대적인 농구를 구사할수 밖에 없겠죠..

 

개인적으로는  무리를 해서라도 일단 바툼을잡고.. (비슷한 형태의 파슨스도 있지만- 캠바에게는 파슨스보다는 바툼이죠.)  그다음은 린하고 계약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바툼 - 그다음 린되고도 남는 상황이라면 마빙까지는 어떻게든 같은 팀으로 계속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네요..  램을 크게 질러놓고 벨리넬리까지 데려온상황에서 리하고는 계약하지 않을것 같고..  알젭도 매우 싸게 짧은 계약으로 하고 아니면 헤어지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이과정에서 켐바- 카민스키- 젤러-mkg    제외하면 아까울경우도 별로 없을것 같습니다.. 갠적으로 바툼+린계약이 가능하다면 저중에 켐바빼고 한명정도는 덤프되도 아깝지 않을것 같습니다.. fa 영입은 현재 샬럿상황에서 의미가 없다고 보고요.. 특히 하워드같은 fa는 절대 하지 말아야합니다.. 레이커스-휴스턴  하워드를 보면.. 솔찍히 15분출장에 10밀도 아깝다고 생각하고 굉장히 많은 확률로 팀분위기를 해치기 쉽상이라고 봅니다..   아주 적은확률로 올란도시절의 50프로정도라도 회복할지 모르지만..  리스크가 굉장히 크다고 생각하네요..  다른 fa들도 현재 샬럿이 노릴시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우승권도 아니고 팀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해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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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쿠잔 | 작성시간 16.07.02 지금 시장이 미쳐 돌아가는지라 마빙도 기본 연 최소 12밀이상은 깔고 들어갈기세입니다 더 쎄게 지르는팀이 나온다면 15밀도 가능할것 같구요 모즈코프도 연 16밀인데;;;;

    마빙도 잃고 코트니리도 뉴욕쪽으로 강하게 연결되는 중이고 결국 바툼한명 잡고 미드레벨급 몇명잡는선에서 오프시즌 끝난다면 다음시즌 다시 로터리 후보로 급부상할수도 있겠네요 암울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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