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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8 (vs MEM) 진흙탕 싸움을 계속하는 샬럿 but 오늘 상대는 진흙탕 챔피언 멤피스

작성자[CHA] MSI| 작성시간12.11.18| 조회수26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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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케르9 작성시간12.11.18 4쿼터 막판에 8점차 까지 추격했을 때 그리즐리스 공격에서 콘리 드리블하던 공이 켐바 워커 발에 맞고 백코트되었고 이것을 마크 가솔이 허겁지겁 달려가서 살려놓고 콘리에게 다시 준 시간이 공격시간 1초 남았을 때였습니다. 3점라인에서 꽤 떨어진 지점에서 공을 받았는데 이것을 그대로 3점 성공을 시켰죠. 그리즐리스로썬 행운이었습니다. 만일 이 슛이 실패하고 그대로 샬럿에게 공격권이 넘어갔다면 오늘 경기결과는 달라졌을거라 봅니다. 지난 시즌 사람들에게 조롱의 대상이었던 밥케츠가 단 한 시즌만에 상당한 전력 업그레이드에 성공했네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CHA] MS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11.18 그러네요. 중요한 장면이었는데 시즌전체에 대한 리뷰를 길게 쓰다보니 빼먹었군요. 그 순간 저는 이인간 대악마의 기질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장면을 빼놓고서라도 경기내내 콘리가 주도권을 끌어오고 굳히는데 가장 큰 역할 했죠. 세션스 벤고든 워커 다 한번씩 손에서 공이 훔쳐지는걸 보고 참...경악스러웠습니다. 아무튼 여러모로 흥미로웠고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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