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바툼데려가면 워커가 덤으로???

[Youngable[Bucks]]

제목 곧 내용입니다.

훕스하입에서 칼럼들이랑 뉴스들좀 살펴보다가 흥미로운 가십이 하나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벅스 팬으로써 켐바워커가 우리팀의 좋은 조각이라고 생각하기에 평소에도 관심을 많이가졌었는데

우선 워커는 호넷츠에 남고 싶다며 꾸준히 언론을 통해 메세지를 던졌습니다.

하지만 정작 구단은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데요. 이에 워커의 마음에도 어느정도 변화가 생겼다는 이야기입니다.

우선 호넷츠는 워커를 리빌딩을 위해 사용하고 싶어하는데 어느새 만기계약이 되버린 워커의 가치도 점점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호넷츠의 리빌딩의 최대 걸림돌인 바툼만 처리해주면 워커는 그냥 내놓을 수 있다는 이야기들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그래서 저희 벅스에 한번 맞춰 가십성으로 한번 글을 써내려가보려합니다.

바툼은 현재 연평균 25m로 3년이 계약되어있습니다. 나이도 어느새 한국나이로 30 세 , 신체를 이용한 농구를 하는 선수는 아니라서

32세 계약만기 시점까지 큰 하락세는 예상되지 않을것 같고 , 지난시즌 큰 부진이 있었지만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팀 정황상 무리했던 부분도 있고 , 인저리프론이라고 칭하기엔 2011년 이후 매년 꾸준히 70경기 이상 소화 해줬고

2번 , 3번 모두 리그 평균이상으로 소화 할 수 있다는 강점도 가지고 있구요. 분명 스텟 대비 연봉 규모는 너무나도 부담스럽지만

루머대로라면 큰 픽이나 탤런트 소모없이 만기계약 떠앉는 걸로 워커 정도의 카드를 받아낼 기회는 정말 흔치 않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그 만기계약자가 매년 인저리프론의 모습을 보여주거나 리그평균 이하의 선수도 아니라면 더더욱 이런 기회는 흔치

않을거 같습니다.

루머 기반(픽과 탤런트 소모 필요없다) 으로 카드를 한번 맞춰보겠습니다.

워커(12m) + 바툼(24m) = 블렛소(15m) + 핸슨 (10.5m) + 델라베도바(9.5m)

샬럿은 현재 로스터 재정비 하기 위해 바툼을 제외한 자원을 모두 19/20 시즌 만기로 맞춰놓았기에

핸슨 , 델라베도바를 받는 것은 큰 무리는 아닐 것 같고. 바툼을 처리 해주긴 했는데 너무 벅스로 기운 것 처럼 보이네요.

이런 고민을 할때마다 GM들 고생하는게 눈에 보이네요...

이 트레이드를 한다는 가정을 하면 내년 브록던이나 미들턴 중 하나는 무조건 바이바이 되고

메이커 QFA 시즌에는 오퍼매치하기 부담스러운 샐러리 구조가 될것같고

다행인건 쿰보 연장계약에는 바툼 샐러리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이고.

진지하게 이야기 할려고 가지고온 가십은 아니구요 ~

요즘 저희 벅스 게시판이 너무 조용한거 같아서 글도 한번 쓸겸 가져와봤습니다.

[Youngable[Bucks]]

헨슨이나 델라나 현재로선 해당 포지션 2옵션 3옵션이기에 트레이드 된다면 확실한 전력보강은 되겠네요. 바텀이 작년은 인저리프론이였지만 꾸준했던 선수라 그러누울것 같진 않네요 . 우리도 좀만 더 보강하면 높은곳이 보이는데 조용해서 답답하네요 ㅎㅎ

[Braves & Falcons]

델라베도바 대신 스넬을 끼고 샬럿에서 2라픽이든 끼는게 밸런스가 맞지 않을까 싶어요... 위의 것은 벅스로 기울긴 했네요.

[Youngable[Bucks]]

스넬이 3년 계약 잡혀있어서 호넷츠가 오히려 더 꺼려할거 같습니다. 밸런스 맞출려면 2라픽이나 윌슨 , 브라운 중 하나 더 넘겨줘야할듯하네요

[NO.8 Tracy McGrady Jr.]

샬럿 센터가 젤러 고메즈 비욤보 이렇게 있는데 헨슨을 받아줄리가 없죠..

그리고 샬럿팬으로써 워커딜을 할려면 최소한 브룩던은 들어가야 합니다. 드랩도 못하는 샬럿 살려주세요 ㅜㅜ

[Youngable[Bucks]]

호넷츠 상황은 반영 못했네요 ㅠㅠ 브록던은 쉽게 내줄수 있는게 어차피 미들턴 파커 계약 연장하면 브록던은 잡을수가 없어서요. 샬럿도 얼른 다시 일어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