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의 축이었던 샌더스가 허벅지 부상으로 빠지고 파출리아가 들어오면서
다득점 & 다실점 경기로 흘렀습니다.
지난 시즌의 후반기 스킴과 거의 비슷했다고 보시면 될거여요.
모처럼 일야소바가 제역할했네요.
평소같으면 림 앞에 짧게 퉁 맞고 튀어나올 공들이 들어가는데
일시적인 건지 폼 회복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비지로 가나 했으나 역시나 벅스답게 막판 추격을 허용하면서
끝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경기로 갔습니다.
막판 나이트의 개그는 아주 쏠쏠했네요.
동영상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얼마전 네츠 구단주가 Don't let the door hit you where the good Lord split you
자신과 제이스 키드와의 관계는 좋은 말 할 때 나가라는 말로 대신할 수 있다고 하여
키드 디스를 했습니다.
사실 벅스 팬들은 누가 감독을 하든 이기면 장땡이므로 별로 상관 안하는 분위기였지만
그래도 소스를 버리기 아까웠던 듯 위의 동영상을 만들었네요.
네츠 구단주 + 키드의 벅스 구단 홍보 영상에
벅스의 역사와 현재를 섞어 만든 비디오입니다.
벅스가 어떤 구단인 지 알고 싶으시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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