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헨슨은 발 부상, 월터스는 플루로 경기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월터스 고향이 미네소타인데 정작 월터스 본인은 플루로 못 나오는군요. 월터스 부모님이 표사놓고 기다리셨을텐데 아쉬웠을 것 같네요.
- 스코어만 보면 벅스가 널널하게 이겼을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4쿼 약 4분여까지 양 팀이 시소게임을 벌이다가 미네소타의 턴오바 때 적절하게 점수를 넣어준 벅스가 승리했네요. 백투백이고 나중 게임이 원정이었는데 그래도 이기는 걸 보면 팀에 힘이 붙긴 했나봐요.
- 화제의 파커 VS 위긴스는 득점에서 약간 앞선 & 좀 더 존재감있었던 위긴스 승인 듯 하지만 사실 포지션 상 매치업은 쿤보 VS 위긴스였습니다. 역시 점수를 조금 더 넣은 쿤보 승.
쿤보는 사랑입니다.
인터뷰어들이 사슴뿔 만들어보라니까 군말없이 만들어주는 신인시절 쿤보
손 크기 따위에 신경을 쓰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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