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야소바 무기한 아웃
http://www.foxsports.com/wisconsin/story/milwaukee-bucks-forward-ersan-ilyasova-out-indefinitely-with-nasal-fracture-120314
어제 전반전에 트리스탄 톰슨 팔꿈치에 얼굴 맞고 병원 실려간 일야소바가
코뼈 부러져서 무기한 아웃이 확정되었습니다.
최근 일야소바 폼 올라오고 있었는데 아쉽네요.
요즘 3점이 쏠쏠했거든요.
어쨌든 이것으로서 그 두텁던 밀워키의 빅맨 뎁쓰가 훵해졌습니다.
현재 존 헨슨도 발 부상 중으로 아웃이라
제대로 된 빅맨은 샌더스와 파출리아 단 둘이 남았습니다.
둘은 하던대로 센터로 뛸 테고 파포는 파커, 쿤보, 미들턴이 나눠서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침 서머 때 입은 인대 부상이 나은 신인 오브라이언트에게 기회가 온 것 같네요.
이 친구가 빨리 합류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진지하게 You know 몇 번 하는 지 세어보고 싶어요. ㅋㅋ
2. 안테토쿤포 유튜브 채널 개설
벅스 선수들 중에 이런거 열심히 하는 선수가 별로 없는데
(물론 지네들끼리 SNS 열심히 주고받는 영혼의 바퀴벌레 한쌍은 있습니다.
헨슨과 켄달 마샬이라는 UNC 출신 베프가..)
쿤보가 개설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확인해주네요.
"야니스 안테토쿤포" 입니다.
하지만 저걸 다 타이핑하기엔 제가 귀찮으므로 늘 하던대로 한국 한정 걍 '쿤보'라 적겠습니다.
나이지리아 식 이름인 "우고"라는 예쁜 이름이 또 있긴 한데 그건 입에 안 붙네요.
쿤보 채널 시리즈 첫 화로 올라온 캔달 마샬과의 팀 케미 확인 시간
인데 무인도에 컵케익 가져간다는 친구는 처음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