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는 졌는데 그건 생각보다 중요한 게 아니고
샌더스에 관한 이런 뉴스가 떴습니다.
그동안 독감 증상으로 결장했다고 알려진 래리 샌더스에 대해
감독 키드는 "샌더스는 개인 사유로 인해 '무기한' 안나옴"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파출리아는 오늘 포스트게임 인터뷰에서
다음고 같이 덧붙였습니다.
"It's a very important time of the season,
so we should concentrate on the team,
to play the right way and win as many games as possible,"
Pachulia said.
"That's our job and we're going to continue to work hard.
"Whenver Larry comes ... obviously his locker is still here
...he's going to address. It's up to him.
But we know it's a personal reason. That's all we heard."
이번 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 우리는 팀에 집중해서
옳은 방향으로 플레이하고 가능한한 많이 이기도록.
이게 우리 일이고 계속 열심히 할거여요.
래리 (샌더스)가 언제오든 확언컨대
그 친구 락커는 여전히 여기 있어요
언제든지 쓰면 됨. 그 녀석에게 달렸습니다
우리가 아는 건 그건 개인 사유라는 거. 그게 전부입니다.
해석 제대로 한 건가 모르겠습니다만 (삐질).
샌더스가 워낙 전적이 화려한 선수라
현지팬들은 샌더스가 무엇인가 수습해야 할 사고를 쳤다고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팀의 갑작스런 캐년 마틴 접촉도
샌더스 무기한 아웃이라는 전제하에서 보면 이해가 됩니다.
수비에서 굉장히 큰 역할을 해줬던 샌더스는
이렇게 사실상 아웃되고
팀은 다시 파출리아의 팀으로 돌아왔습니다.
더불어 샌더스/파출리아 때문에 출장시간 못 잡던 헨슨도
기회를 얻은 듯 합니다.
오늘도 잘해서 웬만하면 오늘 걸로 하이라이트 올리려고 했는데 없더라고요.
해서 헨순이 공격 종합 세트로 올립니다.
p.s. 한 3주 접속도 게임 보는 것도 힘들 것 같습니다.
어딘가에서 살금살금 일해야 되요 ㅋㅋㅋㅋ 명복을 빌어주...(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