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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waukee Bucks

[뉴스]벅스의 여러가지 소식

작성자LONG2|작성시간15.01.17|조회수344 목록 댓글 2

1. 몸의 부상 소식

켄달 마샬이 런던 경기 중 무릎 부상으로 아웃되었습니다.

일단 MRI 찍는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마샬의 경우도 딱히 컨택이 없었던 상태에서 풀썩 한거라

팬들은 이번에는 MCL 아니냐며 우려를 보내고 있습니다.

(파커는 ACL이니 마샬은 MCL이라는 벅스팬들의 논리!)


네이트 월터스를 웨이브한 상황인지라 현재 벅스도 가드 뎁쓰가

많이 약화된 상황입니다.


그냥 2-3주 빠지는 정도의 부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 마음의 부상소식

래리 샌더스가 NBA의 약물 프로그램 위반으로 최소 10게임 정지를 받았습니다.

이미 래리의 경우 3번의 경력이 있는 지라 가중 처벌로 일단 10게임은 확정입니다.

하지만 래리가 관련 약물 치료 프로그램을 마칠 때까지 징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여기서부다는 사담입니다.

농구가 하기 싫어요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샌더스와 팀 모두가 부인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이 불거지면서 여러가지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샌더스가 지난 시즌 약물 관련 프로그램 참여를 끝낸 후 본인은 괜찮아졌다고 생각했으나

실은 그건 목발 짚은 정도였으며 이후에 우울증으로 고생했나봅니다.


진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지는 모르겠으나 래리 샌더스가 마음의 부상을 당한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미국의 벅스 팬들은 (물론 연간 11밀씩 먹고 튀는 이 먹X놈하고 욕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래도 이 친구가 마음의 부상에서 회복하였으면 하는 분위기네요.


3. 벅스 구단주가 된 소감

벅스 공동 구단주 중 한 명인 마크 래슬리가 인터뷰를 했습니다.

내용만 요약하면


(1) 벅스 구단 신축 관련된 건 30-60일 후에 발표 예정. 아마 들으면 모두가 깜짝 놀랄 듯.

(사실 이번 주에 발표 예정이었습니다)


(2) 구단주가 되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감정적으로 되는 일이다.

팬으로서 농구를 보는 것과는 또 틀리다.


마크 래슬리는 경기마다 자주 보이더군요. 거의 대부분 보는게 아닌가 싶은데

지난 시즌 이전 구단주 콜이 지는 경기 다 보는게 참 안쓰러웠는데

그래도 래슬리는 반타작은 하는 시즌을 봐서 다행입니다.


4. 기타

그 외 소식은...


(1) 웨이브된 네이트 월터스가 뉴올리언즈 펠리칸스로 갔습니다.

지난 시즌 고생했던 아직도 멤버라 정이 가네요.

(더불어 마샬이 누울 것 같은 상황에서 갑자기 이 친구가 아까워지고 있어요..

... 솔직히 이럴 줄 알았음) ㅠㅠㅠ


(2) 쿤보 비디오 4편이 나왔습니다.





현 닉스 디리그 소속 형쿤보 VS. 밀워키 벅스 소속 동생 쿤보

두 명의 기상천외한 슛대결. 과연 승자는?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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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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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TheSHOT | 작성시간 15.01.17 신체적 부상에 마음의 부상까지...여러모로 쉽지 않네요. 물론 지난 시즌보다는 낫지만
  • 답댓글 작성자LONG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1.17 지난 시즌에 비하면 럭셔리이긴 한데..ㅠㅠㅠ 그래도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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