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비디오 리뷰 시간
유타한테 패했던 밀워키는
어제 하루 종일 비디오 리뷰 시간을 가졌나봅니다.
스위치를 하지 말아야 할 때 하는 현상과
조금씩 위치 선정에 있어서 늦는 현상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헨슨의 말에 따르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하네요.
1. 브랜든 나이트
이전 팀 디트로이트가 밀워키에 오는 것에 맞추어 인터뷰를 했습니다.
트레이드 상대인 제닝스 퍼포먼스에는 신경 안쓰며
자신이 NBA 와서 여태껏 플레이해온 팀 중 팀이 가장 좋고
자신과 함께 온 크리스 미들턴도 기회를 많이 받았다고 이야기합니다.
더불어 올스타전에 가고 싶냐는 질문에 그러고 싶으며
티그, 어빙 등과 경쟁해야 하는 건 알지만 그렇기 때문에 올스타
라고 답했습니다...
... 만 이번 올스타 동부 감독이 애틀 감독이라 나이트는 꿈을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
평소 하던 대로 올스타 기간에 연습이나 열심히 하렴.
2. 위스콘신 주지사의 제안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2017년까지 밀워키 아레나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대략 550밀 정도 추산중인데
현재 이런저런 돈을 합쳐서 350-400밀 정도 모인 상태입니다.
나머지 150밀을 채워야 합니다.
벅스 측은 한 때 밀워키나 위스콘신의 세금으로 이를 메웠으면 했습니다만
(이럴 경우 시의 건물을 장기 임대하는 형태가 되겠죠)
밀워키 여론은 세금을 현재 낡아있는, 공립 학교의 운동 시설에 투자하여야 한다며
이를 거부해왔습니다.
여기에 위스콘신 주지사는
NBA 선수들이 내는 세금을 벅스 구장 건립에 쓰면 어떻겠느냐는
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리 되면 위스콘신에 적을 두고 있거나 위스콘신에서 일하는 선수들이
세금을 뜯을 대상이 되겠군요 ㅋㅋㅋ
FA 데려올 생각은 싹 접고 애들 키울 생각이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3. 쿤보
어느새 1000점을 돌파했나봅니다.
벅스 선수들로서는 가장 어린 나이로 돌파한 모양이네요.
현재 쿤보는 20세 1개월이 살짝 넘은 상태입니다.
가족도 밀워키에서 자리잡고 있는데
어디 딴데 안 가고 밀워키에서 계속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