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약간 중요한 소식

[LONG2]

1. 캐년 마틴 과연 10일 계약 가능할까?
당초 알려진 바와는 달리 캐년 마틴이 잔여 시즌 계약을 약속받지 못했나봅니다.
마틴은 계속 벅스에 있으면 하는 희망을 보였으나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비지니스라며 이해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아시다시피 현재 벅스는 파커, 마샬이 ACL 부상을 당했고
샌더스가 약물 프로그램 위반으로 최소 10경기 정지 중이라
빅맨이고 가드고 다 부족한 상황입니다.

캐년 마틴의 계약은 현지 시각으로 오는 수요일 만료 예정입니다.


2. 새 10일 계약?
얼마전 샌안과 10일 계약 맺었다가 갱신 못한 포워드 제이마이클 그린에게 관심두는 중인가봅니다.
파포라고 하고 나머진 잘 모르겠습니다.
뭐 계약 맺으면 보면 되겠죠. 아니면 뭐...아웃 오브 관심.


3. 나이트
자꾸 올스타 + 맥시멈 얘기 나와서 사람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슬쩍 디벼봤더니 올해 포가 FA가 드라기치, 론도, 레지 잭슨 등이더군요.

맥시멈은 소위 대어들이 받고 나이트는 적당히 남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소망입니다.
워크 에틱이 워낙 좋아서 동료들한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까요.

현재 나이트는 18점 - 5 어시 정도를 매 게임 평균으로 기록 중입니다.


4. 위스콘신 주지사 정식으로 밀워키 벅스 아레나 건립 계획 제안
벅스 선수단 포함 NBA 선수들 및 NBA 관련해서 나오는 주 세금을
벅스 경기장 건립에 사용하자고 공식 제안했습니다.
제안한 건립 계획은 위스콘신 주 의회의 동의를 거쳐야 실시될 수 있습니다.

현재 NBA 선수들이 위스콘신에 내는 세금은 연 6.5밀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주에서는 새 TV 계약이 실행되는 2017년 부터는 샐캡이 늘면서 선수들이 연봉이 늘고
이에 따라 세금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지사 발표에 따르면 벅스가 떠날 경우 주는 10밀 정도의 손해를 본다고 하네요.
때문에 선수들한테 걷은 6.5밀+  전용해서 벅스 구단을 밀워키 및 위스콘신주에
머물게 하는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듯 합니다.

현재 경기장은 2017년까지만 사용이 허가되어 있으며
만약 이 기간이 지날 경우 NBA가 새 구장이 가능한 곳으로 벅스를 옮기게 되어 있습니다.

경기장 건립에 소요될 금액은 400밀에서 500밀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전 구단주 콜이 100밀, 현 구단주인 이든스와 레슬리 및 소액 투자자들이 150밀을 투자한 상태입니다.
때문에 약 150밀 - 200밀 정도가 경기장 건립을 위해 더 필요합니다.

[BIGJT]

소식감사합니다 / 오늘경기 헨순이가 꽤나 터프해진느낌ㅎ

[LONG2]

덕택에 화이트사이드를 지워버리더군요ㅋㅋ 18분 뛰었더군요. 좀 오래뛰어도 될 것 같은데 직전 게임에서 다리삔거 관리해주나 싶더군요

[뽀빠이 존스]

안녕하세요! 벅스 소식으로 주2회 정도 만나뵙네요 ㅎ
1.마틴이 라커룸리더의 역할을 어느 정도 하고 있나요?
2.나이트는 15-8하면 스탯이 아름다울것 같은데 ㅋ 오프시즌에 키드가 데려다 세뇌시켰으면 ㅎ
3. 주지사는 선출직인가요?ㅎ

[LONG2]

1은 자세히 보도된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2는 아마 벅스도 나름 팀 전체가 하는 농구라 어시스트는 6개 내지 7 개에서 더 늘긴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요새 어시스트 리더가 베일리스나 메요가 되는 일도 종종 있더라고요
3. 미국의 주는 사실 국가에 더 가까운 개념입니다. 선출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