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의 경기지만 올려놓습니다.
대랑 턴오버 유발 및 하프코트 오펜스 강요
1, 2, 3에 달리다가 3 중반-4중반까지 벤치 ?은 다음
홈 원정 상관없는 심판의 메롱콜합쳐져서 주전 넣어서 아슬하게 이기는 플랜(그거 계획이었나?)
... 까지 중북부 어느 팀을 닮은 듯 하여 올려습니다.
물론 선수들의 길이는 조금 차이나고 통통함은 심하게 차이 납니다만.
이번 exit interviw 중 기자 하나가 벅스가 퍼리미터 오펜스를 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고
제이슨 키드는 '그런거 오래 걸릴 듯ㅋ'하고 대답했죠.
뭐 뭘 하든 잘하면 되고 잘하는 거 더 잘하면 되지 굳이 퍼리미터 오펜스에 목숨 걸 필요 있나요?
일단 벅스 선수들은 요렇게 단단한 팀으로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수비는 얼추 하니 공격만 좀 더 정돈하면 될 것 같아요. 헨순이는 조금 더 통통해지고요 ㅋㅋㅋ
뭐 그렇다고 똑같이 하라는 건 아닙니다. 벅스는 벅스니까 벅스답게 잘 할 수 있는 걸 해야죠.
아무튼 멤피스 반하겠네요. 특히 콘리-랜돌프-마크 가솔 ㅎㅇㅎㅇㅎㅇㅎㅇ
2. 벅스의 자랑 홍보팀!
브래들리 센터 외의 장소에 벅스 오프라인 샵 개장에 맞춰서
벅스가 신상품을 준비하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조명까지 주면서 예쁘게 찍은 양말.
짜잔!
신는 용도의 양말은 절대 아니고 수집하는 분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물론 벅스 팬들은 대환영. 벅스 트윗 가보시면 양말에 열광하는 단순한(!) 벅스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선수 중에는 벅스 선수는 아니고 애틀란타의 마이크 스캇이 양말 수집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갸가 이것까지 손을 댈 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아무튼 홍보팀(...)인지 어딘지는 모를 벅스 스태프들이 또 해냈습니다 ㅋㅋㅋㅋ
탐나네요 ㅠㅠ
3. 너무 안 진지한 듯 해서
벅스 샐러리 표 올립니다.
더들리의 옵션과 미들턴의 RFA 캡홀드 17번픽 루키것까지 다 포함하면 51.4밀.
대충 여기에 미들턴 줄거 생각해서 10밀 쯤 더 추가하면 61.4밀 쯤 되겠군요.
사치세 라인 이딴 건 볼필요도 없고 샐캡 기준으로 봐도 언더캡 나오겠네요.
다만 선수들 머리수가 차고 넘치는 지라 17번 루키, 47번 루키까지 뽑으면 총 17명.
소소하게 트레이드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 더들리같은 잭팟 기대해봅니다 ㅋㅋㅋㅋ
1라픽 선물 + 선수로 뛰는 것도 모자라 자진해서 홍보팀처럼 일하는 자레드 더들리.
(아마도) 미래의 벅스 홍보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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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LONG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5.10 아침에 혹스겜보고 눈썩었다가 멤피스겜보고 정화했습니다. 벅스처럼 뛰어다닌다는 느낌도 없는데 수비 정말 예술이네요.
커와 커리가 빨리 답을 찾아낼 진 모르겠어요. 솔직히 멤피스의 적은 부상 아니면 심판같습니다 -
작성자underdog15 작성시간 15.05.10 그리고 전 진지하게 밀워키 수비가 더 미래지향적(?)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주전라인업 급조해서 이 정도 수비력을 보인것만 해도 정말 대단한거고 [마카윌-미들턴-쿤보-헨슨]은 정말 어떻게 이렇게 잘도 모아놨나 싶을 정도로 대박입니다. 포포비치가 벅스의 미친 더블팀과 헬핑&리커버리를 칭찬하면서 이런 팀은 현재 래리브라운의 SMU밖에 없다고 말한게 인상깊었는데, 그만큼 이번 시즌 어린 선수들이 의지와 몸뚱이만으로 보여준 수비력이 엄청났었죠. 미들턴이나 쿤보는 수비 BQ도 있기 때문에 전술적으로 더 다져지고 경험이 쌓인다면 정말 엄청나질것 같습니다. 물론 긍정적으로만 보자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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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LONG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5.10 활동량을 줄이면서도 좀 더 효율적으로 수비하는 방법을 배우겠죠ㅎㅎ 지금은 어린 선수들이 말 그대로 꼬리가 휘날리게 뛰어다니는 건데 언제까지나 그럴수는 없으니까요.
파커빼고 일단 길고 빠른 라인업인데 아무리봐도 노리고 모은 것 같죠? 가버린 나이트도 키는 6-3인데 윙스팬은 6.675이고 이 쪽도 운동능력은 아주 좋은편이었고 하다못해 에니스도 키는 6-2인데 윙스팬이 6-6쯤 이더라고요.
아무래도 쥐엠이 노린것 같습니다.
팔짧은 베일리스와 파출리아는 트레이드 조심해야할 것 같아요ㅋㅋ -
답댓글 작성자underdog15 작성시간 15.05.10 LONG2 베일리스 메요는 둘다 윙스팬이 키랑 같죠 아마도 ㅋㅋㅋ 파출리아도 짧나요? ㅎㅎㅎ
아무튼 애들에게 놀림 많이 받겠네요. 지네 돋보이라고 아저씨들이 몰아주기 하고 있는걸 모르는 철부지들이니까요.ㅠㅠ
해먼드와 키드는 그래서 천재입니다. 베일리스 메요 더들리 파출리아 수비에 적응하다 마카윌 미들턴 쿤보 헨슨이 나오면 상대는 어리둥절 스틸/블락 행이죠.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LONG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5.10 underdog15 자자는 일단 키를 머리가 먹고들어가서 정작 어깨높이부터가 달립니다 ㅜㅜ
그러고보니 메요도 있었군요ㅋㅋ
우리가 벤치에 작은(?)선수를 몰아넣은 것이 그런 효과를 노린것이군요. 그렇게 깊은뜻이ㅋㅋ (뭔가 이상하긴하지만)천재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