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상이 공홈에서 떴는데 직접 따올 수가 없어서 말로만 적습니다.
18살. 그래도 얘는 지 나이대로 보이네요. 파커와 잉글리스에 비하면요.
샤디라고 불러달라는데 제가 친구도 아니고 당분간 라샤드 본입니다 ㅎㅎ
오글오글해요.
프레스 컨퍼런스가 좀 길어서
그냥 들으면서 프레스 컨퍼런스 + 1:1 그냥 한꺼번에 요약합니다.
- 쥐엠 말로는 팀의 필요상 슛터가 필요해서 뽑았고 슛터가 가장 중요한 항목이었나봅니다.
- 갖고 있는 후보자 중 가장 상위에 있던 녀석이 이 녀석인데 남아 있어서 뽑았다고 하네요.
- 감독 말로는 나이가 18살이라서 (빨리 발전해서 뛰어야 한다는) 압박을 주지는않겠다고 이야기합니다.
- 소문과는 달리 선수 본인 말로는 지명 약속을 받은 건 아니라고 하네요. 드래프트 당일 가족과 함께
완전 긴장해서 티비 보다 이름 불려서 미친듯이 좋아했다고 합니다.
- 이번 NCAA 시즌 중 부상당해서 무릎 반월판 수술을 경력이 있습니다. 부상 당한 탓에 지명이 불가능한 줄
알았는데 되서 잽싸게 회복해서 워크아웃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 이번 시즌 워리어스의 챔피언 등극에 대하여
"You can do a lot of things with shooting and they showed it..
think they opened a lot of eyes for the NBA." 라고 평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도 팀에 기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부터는 벅스 티비와의 1:1입니다.
- 닉네임이 샤디라고 함. 다들 샤디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아마 공식적 성격이 약한 행사나 중계 중에는
다들 샤디라고 부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 동물 매니아. 개부터 뱀까지 다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구아나 같은 거 키우다가 자신의 여건상 더 키울 수가
없어서 친구 주고 펫 샵에다가 팔기도 하고 그랬다고 하네요.
- 낚시 매니아. 보트 위에서 낚시 하는거 좋아한다고 합니다. 헨순이랑 엮어서 낚시 보내면 될 것 같아요.
- 자바리 파커하고는 이미 아는 사이였다고 합니다. 집이 미네소타, 미네아폴리스인데 그 곳에서 밀워키까지도
차로 몇 시간 안 걸리나봅니다라고 적고 맵 상으로 거리를 보니 차로 다섯 시간 걸리네요. 생각만큼 가깝진
않네요. 그런데 밀워키에서 제법 큰 농구 대회가 있나봅니다. 그래서 밀워키에 와서 자신도 뛰고 자바리 파커도
뛰었다고 합니다.
이 때 파커 나이가 많은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어려서 놀랐다고 하네요. (노안 파커 어쩔..)
더불어 농구 대회 때문에 2주에 한 번씩 미네아폴리스에서 운전해서 밀워키 다녔다고 합니다.
그래서 밀워키는 익숙하다고 하네요.
- 대학교가 라스베가스라 지난 시즌 라스베가스에서 서머리그 할 때 구경갔나봐. 엔써니 베넷 보러 갔다고.
본인이 말은 안하는데 짐작컨데 울브스 팬이었던 것 같습니다. 집도 미네아폴리스니 충분히 그럴 만 하네요.
2. 바스케스
라샤드 본 프레스 컨퍼런스 중 쥐엠에게 전화가 왔는데 바스케스였다고 합니다. 바스케스 컨퍼런스도 곧 할 듯 하네요.
저 이거 쓰는 와중에 바스케스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벅스 팬들에게 인사했습니다.
3. 디 조던
디 조던 찾아가는 네 팀 중 하나라고 합니다. 네 팀은 레이커스, 매버릭스, 클리퍼스, 그리고 벅스.
괜히 망신당하거나 이상하게 오버페이하지 말고 집어 치우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ㅠㅠㅠㅠ
4. 행사
이 시간 행사는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파출리아형이 서머 축제 나간 중인데 애를 델고 왔네요. 그런데..
5. 쿤보
타이완에 가서 이런 짓 했습니다.
행사돌 3년차의 위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