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나름 답변글- 쿤보군은 NBA에서 어떻게 해왔나

[Long2]

아마 세번� 콜 관련일 겁니다.

제대로 보진 않았는데 뻔해서.. 저 날 게임 풀경기 다 봤어요.

사실 이전에 얘 스텝이 트레블링이냐 아니냐로 논란이 좀 있었죠.

답부터 이야기하면 심판이 부르기 힘들 것이다였습니다.

출처는 이 곳. 번역은 아니고 정리는 한 다음 막판에 사견 약간만 붙였습니다.

http://www.sbnation.com/nba/2014/12/5/7343451/giannis-antetokounmpo-traveling-milwaukee-bucks

이 장면에서 저 공잡을 때의 첫 스텝을 스텝을 간주할 것이냐 말 것이냐의 문제인데

그림으로 보면 요렇습니다. 플랜팅한 부분이 스텝이냐 아니냐의 문제

심판입장에서 볼 때 공을 잡은건지 아닌지 판단하기가 어렵다는 얘기가 아닌가 싶네요.

이번 유로 배스켓에서의 영상은 저 영상보다 좀 더 터프하게 스텝을 밟긴 했던 것 같아요.

위에서 설명한 걸 친절하게도 유튜브에 편집까지 해주신 SBNation의 팬들

보다보면 트래블링보다는 3점 라인에서 저렇게 뛰는 게 가능해? 하는 생각이 먼저 들긴 합니다.

여기선 스핀 무브하면서 림 공략하는게 나오는 군요

(아마 해당 영상에도 나왔을 듯).

뭐 문제될 정도가 되면 알아서 고쳐오겠죠.

시즌 중에도 자유투 라인 부근 미들 점퍼 성공률으 50퍼 정도까진 끌어올린 정도로 발전 속도가 빠른 만큼

지가 알아서 잘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스 쪽 사이트에서는 모르겠는데 벅스 팬덤에선 사실 저 트래블링은 아무도 신경을 안쓰고 있...;

그리스 분들도 대충 보니 트래블링 보다는 가드진과 감독을 까는 분위기더군요.

어쨌든 벅스 쪽은 팬이나 팀이나 "아니, 우리 애가 이렇게 잘하다니! 얘 3점도 되잖아! 이런 분위기여요 ㅋㅋ"

NBA 3점 라인이 더 길다는 사실은 알아서 회피합니다

하지만 여기 거 보고 간만에 고대 유물 발굴해보았습니다.

[Long2]

요즘 여기저기서 쿤보군 글이 올라오는데 (예: 슬램 온라인) 여기서도 밀워키 포럼 아닌 곳에서도 올라왔던지라 고대 유물 발굴 해봤습니다 ㅋㅋ

[DAMON]

트래블링보다는 3점 라인에서 저렇게 뛰는 게 가능해? - 레프리들도 마찬가지 생각일거라 봅니다. 오 저거봐라 오 저거봐라 이러겠죠.

[Long2]

ㅋㅋㅋㅋ 사실 화제가 되고 있다는 게 재밌습니다. 예전엔 게임하다 뭔 일이 나도 화제가 될 일이 없어서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