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왜 우리가 들어가나요? 엄청 당황스럽.
http://www.sun-sentinel.com/sports/miami-heat/sfl-miami-heat-charles-barkley-s102615-story.html
중간에 요런 대목이 있습니다.
Speaking on conference call to promote "Inside the NBA" programming,
Barkley said he has the Cleveland Cavaliers,
Chicago Bulls and Milwaukee Bucks as his top three choices in the East.
바클리의저주인가하고 1초 생각도 했는데 그렇게 따지면 뭐 밑도 끝도 한도 없는 것 같고
암튼 남들이 인정해주니 좋긴 하네요. ㅋㅋㅋ
더불어 선수들도 상위 시드를 계속 이야기하고 있고
자바리 파커도 야무지게 동부 탑 쓰리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봐선
그 정도를 팀 목표로 삼은 건 확실한 듯 싶습니다.
그 외 소식입니다.
1. 헨순이 문전박대 사건의 전모 공개
http://fusion.net/story/221436/john-henson-racial-profiling-nba/
보석상 주인이 헨슨에게 사과하고 끝난 이 사건의
911 콜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내용은 금요일, 헨슨 및 친구들이 보석상에 전화를 해서
시간을 알아본 다음 보석상으로 갔으나 문이 잠긴 걸 알고
자기네들끼리 주차장에서 웃고 떠들다 갑니다.
헌데 이 때 보석상 직원들은 이들이 노멀한 손님들이 아니라고 간주
경찰에 신고합니다.
경찰은 이들이 다시 오면 신고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월요일, 헨슨이 보석상에 다시 찾아왔는데
점원은 보석상 문을 잠그고 경찰에 신고합니다.
자신은 보석상 안에 숨었다고 이야기하며
도착한 경찰이 앞문을 열어달라고 하자
왜 앞문 여냐며 뒷문으로 들어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헨슨을 신원을 확인한 경찰이 헨순이를 안으로 들이라 하자
점원은 경찰이 헨슨 옆에 있어달라고 요청했고
결국 화가 난 헨슨은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911 콜 듣는데 흑인도 아닌 제가 다 빡치네요.
해당 링크에 스크립이 일부 있긴 한데 중간 중간 좀 생략되었습니다.
하지만 읽어보시면 빡침의 정도는 어느 정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더불어 존 헨슨 보살설도 강력히 밀어야 하지 않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걸 사과를 받아주다니...
2. 팀 옵션 발동
올 시즌 끝과 다음시즌 끝에 팀 옵션 걸리는 선수들의 옵션을
팀에서 싹 발동했습니다.
쿤보, 마카윌, 에니스, 파커가 이헤 해당합니다.
어마어마하게 빨리도 발동하네요. 팀 코어는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3. 아레나 플랜 제출
시에 구체적인 벅스 구장 건설 계획안을 제출했나봅니다.
4. 행사
이 와중에도 행사는 계속 됩니다.
메요가 밀워키 지역 아이들한테 헬로윈 옷을 나눠줬나봅니다.
저 옷이 사실 크게 비싸진 않은데 (15불 안될겁니다) 그래도 부모들한테는 부담이죠.
애들도 엄청 좋아할 것 같네요.
메요도 농구만 잘하면 될 것 같습니다 (왜 시즌 초부터 햄스트링을 다쳐서 ㅠ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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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Leonard King 작성시간 15.10.27 편견은 비난 받아 마땅하지만. 겁 먹을만 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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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Long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10.27 아니 어디서 이런걸 다 찾으셔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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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쿠잔 작성시간 15.10.27 진짜 얼굴은 메요가 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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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Long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10.27 머리가 커서 그렇지 얼굴은 참하게 생겼어요 ㅜㅜ 다른 선수들이 저 머리하면 잡초자란 것 같은데 메요는 맘에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