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팬분들&벅스 포럼을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한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

[(MIL)루피]

오랜만이군요. 네, 오랜만입니다.

요새 근무를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아이도 봐야 하고, 수업도 참여하고, 교무실 잡무도 해야 하고. 할 게 정말 많네요.

그래도, 전 엄청난 행운아입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최전방&부대에서 고생하는 많은 분들이 계신데, 감사해야죠.

(이시간에도 최전방&부대에서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께 이 글을 빌어 경의를 표합니다.)

열심히 해야 하고요.

잡설이 좀 길어졌는데, 아무튼.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그동안 박스스코어와 함께 올리던 경기 총평을 더 이상 못올릴것 같습니다.

제가 경기를 볼 시간이 아예 없습니다.

낮에는 일을 해야 하고, 밤에는 제가 준비하는 시험이 있어서리, 공부를 해야 합니다.

(제 인생이 걸린 시험이라. 아주 중요합니다.)

예전처럼 라이브로 벅스 경기를 보거나, 다운받아 벅스 경기를 볼 여유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경기를 보지 않고 올리는 총평은 의미가 없죠. 암요.

이 시험이 끝나야 경기 총평을 하든, 뭘 하든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벅스팬분들&벅스 포럼을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안타깝고 죄송한 말씀 드려 유감이지만

제 사정이 사정이니만큼, 총평을 올리는 것은 당분간 무리일듯 싶네요.

허나 포럼의 활성화를 위해, 박스스코어를 올리는 것은 당분간 계속하려 합니다.

유지해야죠. 어떻게 생긴 벅스 포럼인데요.

(물론 벅스를 응원하는 제 마음은 변치 않을겁니다.)

몬타가 오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허나 도깨비팀&롤러코스터팀의 면모는 여실히 보여주는 벅스.

벅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Go Bucks.

[NEW ANSWER]

걱정마세요 제가 있으니까.ㅋ

[(MIL)루피]

님을 믿고 갑니다 ㅋㅋ

[Goran Dragic]

잘되시길!!! 종종 들어와서 루피님 평 보고 가곤합니다 ^^

[Middle Jumper]

루피님만큼 밀워키 포럼에 열성을 다하는분은 못봤네요.. 화이팅입니다

[Sir.Barkley]

얼른 성공하셔서 오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