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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waukee Bucks

vs 샬럿 원정 경기

작성자Long2|작성시간15.11.30|조회수134 목록 댓글 4



진 건 잘 안 올리는데 로스터 변화가 많아서 올립니다.

새벽 네 시에 한 걸 본 건 아니라서 더 자세한 말은 못 드리겠네요.


1. 바스케스가 부상으로 나오지 못했습니다. 갑자기 발목 부상을 당했나봅니다.

심각하진 않은데 다음 경기에는 questionable 상태입니다.


2. 마카윌이 벤치로, 메요와 베일리스가 스타팅으로 나왔습니다. 이 와중에 메요는 44분 뛰었습니다.


3. 파커가 벤치로 갔습니다.


4. 오늘은 미들턴이 17점, 쿤보가 8점인데 쿤보 쪽 스탯이 멸망이군요.

어떤 분이 두 선수의 롤 충돌을 의심하시고 계시던데 나중에 다시봐야겠네요.


5. 벤치 마진이 안 좋고 2쿼 멸망, 나머지 쿼터에서는 조금씩 다 이겼습니다. 팀에서 로테이션 문제 때문에 고민이 클 것 같네요.




더불어 brewhoop.com 에 덧글로 달린 의견인데 재미있어서 여기 가져와봅니다.

그냥 대충 의역입니다.


I don't know about Giannis defending PGs . . .


야니스가 포가를 디펜스 하는 것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는데


I think him being a James Harden/LeBron type wing

who runs PnR and functions as his team’s primary ball handler is a very legitimate option

and should happen at some point during Giannis’s career – that is his "true" position.

He can play wing, but he doesn’t have the instincts or mentality of a wing.


이 친구가 하든이이나 르브론 타입의 윙 같거든

픽앤롤을 수행하고 제 1 핸들로러서 역할하는 것이 말 되는 옵션인 것 같다.

어느 시점에선가 이 일이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하거든 -- 야니스의 진짜 포지션이 아닐까 싶어.


Problem with Giannis is that he is not being given the opportunity to make mistakes.

He is shooting 52.5% on drives. He is shooting 61.5% on isolations.

He is shooting 58.3% as the PnR ball handler (only 12 attempts).

He is shooting 42.9% on post-ups (only 14 attempts).

Plus he is an excellent FT shooter, better than most guards, and has a completely reasonable TO%,

lower than plenty of guards in those categories, per the SVU tracking stats on NBA.com.

And while he ranks as one of the league’s most prolific iso scorers and driving scorers,

he is doing all that for himself.


야니스 문제점은 실수를 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은 것 같아.

드라이브 시 52퍼센트의 야투율이며 아이솔 시 61.5퍼센트야.

픽앤롤 핸들러 시에는 52.5퍼센트야 (딱 12번 시도함)

포스트업은 42.9퍼센트야 (딱 14번 시도했음)


게다가 그는 훌륭한 자유투 슛터인데 어떤 가드들보다 좋고

턴오버 퍼센트도 꽤 괜찮은 수준이야.

가드로 본다면 다른 가드돌보다 괜찮고 nba.com 의 SUV  트래킹 부분의 per도 괜찮고

리그에서 가장 괜찮은 아이솔 스코오러이자 드라이빙 스코오러인데

이를 다 혼자 힘으로 해내고 있거든.


Gianni just is at his best when he can bring the ball up the court.

He has skills running the wing, but can affect the game most

when he can run the secondary break.

He also is outstanding at skip passes and creating threes

– his low assist numbers reflect a lack of involvement in the offense

and a tendency to have a scoring mentality on drives,

not a lack of passing skill.

He occasionally will miss passes, but can deliver more accurate skip passes

and drive-and-kick passes than any of the Bucks’ guards.


(그런데 ) 야니는 코트에 볼을 가져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어.

윙으로서의 기술도 갖고 있이만 대부분 게임에서 2차 break시 가장 영향을 미치고 있어.

skip pass 시 훌륭하고 3점도 만들지만 -- 낮은 어시 수치는 공격면에서 더 발전해야 한다는

걸 보여주는 것도 있지만 야니스가 드라이빙 및 스코어링을 우선하는 멘탈리티를 반영하는 것 같아.

패싱 스킬 부족이 아니라는 거지.


종종 패스를 놓치긴 하지만 보다 정확한 skip pass를 보여주고 있고

벅스 가드들 중 드라이빙 - 킥을 가장 잘해.


IDK, Giannis is miseval‎uated by fans and media members so constantly

that I worry about how he will be used.

Hopefully next season he will start to get ball handling opportunities.

He just is not a natural weak side wing, but that is how he is used next to a traditional PG.


내 의견으로는 야니스는 팬들이나 언론에 의해 계속해서 잘못 평가되고 있는 것 같아.

해서 내가 그의 사용에 대하여 걱정하고 있는 거야.

다음 시즌엔 그가 볼 핸들링 기회를 많이 받았으면 좋겠어.

그는 위크사이드의 윙이 내츄럴 포지션이 아닌 것이고

전통적인 PG를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음.



Fortunately, Bayless is a very willing and capable spot-up shooter.

If he starts passing to Giannis, Giannis could take on major ball handling responsibilities.

Unfortunately, Bayless is still functioning as the PG when he is on the court, with Giannis very much a wing.


다행히도 베일리스는 슛 하고 싶어하고 스팟업슛이 가능해.

그가 야니스한테 공 주기 시작하면 야니스는 볼 핸들링을 좀 맡겠지.

하지만 베일리스는 여전히 포가로서 기능하고 있고 야니스는 그가 코트에 있을 때

더 윙 스러운 역할을 해야 할거고.


(똑같은 얘기라 다음 문단은 생략하고 다다음 문단으로 바로)


Yeah, I really don’t know the ideal way for MCW to be used.

I think he has been at his best this season when he has given up the ball early in the clock

and then opportunistically exploited driving lanes.

He has had a few good games by doing that. But a better jump shooter could fill that role better.

As a lead ball handler surrounded by shooters,

MCW could have his lack of shooting be less of an issue,

but he still has really bad habits as a ball handler and playmaker –

I’m not sure he is talented enough to be the lead ball handler in a good offense, at least as a starter.

MCW가 사용되는 방식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

내 생각엔 그가 클락 돌 때 이른 시점에서 공 (핸들링을 포기하고) 드라이빙 래인을 이용하게 되면

좋은 시즌을 보낼 것 같아.

그렇게 해서 좋았던 게임이 몇 있었거든. 하지만 (그러려면) 더 좋은 점프 슛터가 필요할거야.

리딩 핸들러로서 좋은 슛터가 같이 있다면 별로 두드러진 이슈는 아니겠지만

그는 메인 핸들러이자 플레이메이커로서는 나쁜 버릇을 여전히 갖고 있어.

그가 굿 오펜스를 조직할 수 있는 핸들로러서, 최소한 스타터로서 재능을 갖고 있는 지 확신이 안 서.




요약:

(1) 야니스에게 메인 핸들러 기회를 좀 더 부여하자

(2) 슈터 보강 + 스타팅 핸들러로서의 마카윌은 메롱인 듯.



그렇다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동의하시는 지요?


Yeah!


사실 둘은 팬들이 이런 얘기 하는 지 잘 모를 듯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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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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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BIGJT | 작성시간 15.11.30 40분씩이나;;ㄷㄷㄷ 뭔가 벌칙같은건가 싶었는데... 오늘 경기 1쿼터 보니 뭔가 달라진거 같기도 하네요... 먼로를 하이에서 웨버처럼쓰는 아델만의 프린스턴 오펜스 같아보이구요... 헨들러가 론도처럼 파울라인까지 밀고 들어가는게 없어진거 같습니다... 이따 영상 짤라서 올려볼께요ㅋ
  • 답댓글 작성자Long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11.30 내일 백투백이라 가드들을 좀 무리시킨게아닌가 싶기도해요. 대신 쿤보 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

    내일 어딘가로 고속버스타고 갈일이 있어서 오늘거 내일거 몰아보면 될것같아요. 2쿼만 좀 참으면 별 생각없이 볼수있을 것 같아요.

    영상은 미리 감사드립니다(_ _)
  • 작성자underdog15 | 작성시간 15.11.30 새벽경기라 일하면서 오랜만에 풀경기를 봤는데 참 답답하더군요. 현재 벅스의 문제점들이 총체적으로 드러난 경기였네요.

    흠. 키드가 알아서 하겠죠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Long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11.30 그래도 메요 오래보신걸로 퉁치심이 ㅜㅜ 어디가면 이제 중간정도 나이인데 매우어린팀에서 최고참 노릇까지 하느라 힘들것같아요

    흠. 키드가 알아서 하겠죠ㅋㅋㅋ 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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