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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waukee Bucks

[경기결과]vs 샬럿 원정 결과 및 영상

작성자Long2|작성시간16.01.17|조회수157 목록 댓글 14



1쿼터에 10점 차이로 지던 걸 2쿼부터 러쉬하면서 승리했습니다.

팀 어시스트 숫자도 더 적고 3점 숫자는 더 적고 턴오버 숫자도 더 많았지만

리바운드 더 잡고 파울 더 뜯고 자유투 약간 더 던지고 블락을 매우 많이 찍은 게 큰 것 같아요.


크리스 미들턴은 20+는 매 게임 기대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여유있게 플레이하더군요.

미들턴은 최근 6경기 연속 20+ 득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이솔이 상당하더군요.

brewhoop.com 쪽 필진들은 이 친구의 아이솔+ 패스 주는 능력에 사이즈까지 고려

요즘 조 존슨에 비교하고 있습니다


전날 50분 뛴 쿤보는 오늘도 최장 시간인 36분 뛰면서 더블더블을 했고 먼로도 평소처럼 가볍게 더블더블했습니다.

파커도 오늘 점퍼를 제법 넣으면서 7-9의 야투율을 기록했고 15점 기록하였습니다.

헨순이에 대해서는 brewhoop.com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인용해봅니다.


"After looking good with the starters last night,

John Henson was again the first man off the bench in both halves tonight.

He finished with six points, seven rebounds and three blocks, and helped spark an 8-1 run midway through the third

that allowed the Bucks to establish the double-digit lead they'd never surrender.

They've still played just 43 minutes together all season,

but that lineup's numbers continue to look very encouraging: an ORtg of 103 vs. a DRtg of just 86."


지난 밤 스타터들과도 좋았던 것에 이어

존 헨슨은 다시 전후반 모두 벤치의 퍼스트 맨으로 나왔다.

그는 6득점, 7리바운드, 3블락을 기록, 3쿼 중간 8-1 런을 이끌면서

벅스가 두 자리 수 리드를 기록하며 이를 결코 내주지 않은 것을 가능하게끔 만들었다.


헨슨과 (현 벤치들은) 이번 시즌 고작 43분 같이 플레이했다.

하지만 이 라인업은 ORtg 103을 기록하며 DRtg 로는 겨우 86점만 내주는 활약을 펼쳤다.


근데 막상 그 라인업이 뭔지 생각이 안나는...

아마 베일리스-뽄뽄이-쿤보 or 미들턴(?) - 오브라이언트- 헨순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외에  24-30에서 30-30 만드는 과정에서 3점 연속 두 개 꽂아 인상적인 장면을 만든 뽄뽄이도 있었습니다.

베일리스도 모처럼 복귀했습니다. 3점 6어시로 득점 쪽은 부진했네요.


아래는 하이라이트입니다.




그리고 이건 쿤보와 파커 듀얼 하이라이트

아무래도 인기인이 이 친구들이다보니 둘 합쳐서도 종종 나오네요.

다음엔 합쳐서 말고 각자 29점 정도 올리렴.




근데 정지화면 표정이 왜 저래요? 쿤보는 뭔가 오묘한 표정이고 파커는 이거 빙구도 아니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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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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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BIGJT | 작성시간 16.01.18 underdog15 시즌초 벅스가 다른 포멧을 구상했던게 ... 전반기 여러팀들이 수비형 7풋을 쓰는 라인업이 크게 효과를 못보는 상황이 되고 4번같은 5번으로 공격적인 스몰라인업이 균형을 맞추는 현상이 되면서... 벅스의 먼로선택이 자연스럽게 리그 트렌드에 잘맞게 된거 같아요; 피닉스의 4번이 없는 3.5번을 4번으로 쓰는라인업이 망한거 보면; 4번다운 4.5같은 선수가 있어야 되는거 같아요... / 유타에 페이버스가 몸값이 오른다면 먼로도 좋은조건으로 나갈꺼같긴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Long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1.18 underdog15 역시 그 기사 보셨군요 ㅋㅋㅋㅋ

    요즘 라인업 보면 자꾸 아무나-조존슨 - 마빈 윌리엄스-조쉬 스미스- 호포드의 사이즈 업 버젼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라인업 차원이든 전술 차원이든 아니면 누군가 확 성장하든 뭔가 튈만한(?) 길을 갔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작성자BIGJT | 작성시간 16.01.18 요즘 파커보면 정해진 루트가 없고 자잘한 스킵과 예측 불가능한 빠른 움직임이 어빙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underdog15 | 작성시간 16.01.18 파커가 스킬들 섬세하게 섞어서 쓰는거 보고 있으면 정말 놀랄때가 많습니다.
    자기만의 색깔이 있죠. 그릇은 확실히 큰거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Long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1.18 underdog15 예, 확실히 수퍼스타 그릇인 것 같아요. 길다란 누구와는 다르게 (ㅋㅋ) 트래블링도 잘 안걸리면서 스텝 밟는 거 보면 선덕선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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