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결과]vs 마이이미 히트 원정 경기 결과 + 미들턴 영상 + 그 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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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트 원정 결과

1쿼와 2쿼 중반까지 약간 고전했으나 2쿼 중반부터는 수월하게 풀었습니다.

상대 인사이드에게는 털린 감이 있으나 이 쪽 백코트 및 스포 쪽에서 상대를 잘 틀어막았습니다.

화이트사이드 + 보쉬 VS 나머지 점수를 비교해보시면 됩니다.

미들턴이 20-8로 야투율은 약간 떨어졌지만 팀의 19어시 중 7어시를 해내면서 포가 놀이를 했습니다.

먼로는 언제나처럼 더블 더블했습니다.

쿤보는 언제나처럼 하이라이트를 찍었고 파커는 득점 자체는 얼마 없는데 전부 예쁜 점퍼더군요.

이 날 경기에 대해 상대 감독은

"I challenge anybody to clarify what position any of those guys are. … That team is the definition of positionless.”"

"저 친구들 포지션 확인되게끔 울 선수들을 도전시켰음. 저 팀은 포지션 없음의 플레이를 하고 있음"

이라고 평했습니다.

히트 선수들 개개인이 플레이를 잘 하면 히트 선수들에 대응하는 벅스 선수들의 포지션이 확인된다라는 의미일까나요.

2.  영상

미들턴 영상들이 올라와서 붙입니다. 호네츠와 히트 두 개인데요 댈러스1위님이 언급하신

썸네일이 웃긴 영상이 바로 이거였군요. 아 놔 ㅋㅋㅋ

VS. 호네츠...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건 귀엽네요. 근데 썸네일 사진이 지난 시즌 것 ㅋㅋㅋ

3. 기타 소식들

(1) 구단주 마크 레슬리의 올스타전 셀럽 행사 참여

올스타전에서 늘 있는 셀럽 경기에 구단주가 마크 레슬리가 참여합니다.

출처는 이 곳: http://www.nba.com/bucks/release/bucks-owner-marc-lasry-compete-nba-all-star-celebrity-game-2016

내가 아는 농구는 스포츠 바에서 팬들이 얘기하는 정도라고 하더니만 알고보니 선출이셨더군요.

Clark University에서 선수 생활을 한 적이 있습니다.

올해 셀럽 경기에는 팀 USA와 팀 Canada로 나누어서 하는데 팀 USA로 나옵니다.

팀 USA 출장 선수들 중에 천시 빌럽스가 눈에 띄네요. 

(2) 닉스 디리그로 간 잉글리스

베일리스가 부상에서 복귀함에 따라 잉글리스가 디리그로 갔습니다.

닉스 디리그 팀으로 배정되었으며 첫 경기에서 17점 10리바운드를 올렸습니다.

동포지션인 미들턴, 쿤보가 출장 시간이 짧지가 않아 백업 하나가 미묘하게 더 필요한 상황인데

시간 못 받는 것 보면 아무래도 본인 탓이라고 봐야겠죠. 아쉽네요.

(3) 기타 트레이드 관련 루머

- 먼로 트레이드 얘기에 벅스 측에서 비웃(?)는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FA를 데려온 것 자체가 a big win인데 그걸 또 틀드냐면서요.

- 타이 로슨에 흥미가 있는 거 같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카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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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 마카윌이 수비형 장신포가로 긍정적인 모습 보여주고 있고 심지어 3점도 괜찮습니다! 이번시즌 3점이 36%라죠!! 리딩도 전술적으로 역할을 정리해주면서 상당히 안정적이구요.!!!

물론 로슨 클래스의 선수가 있으면 나쁠거야 없지만 또 비슷한 역할을 베일리스가 굉장히 잘해주고 있어서 그 돈을 주고 데려올 필요는 없어 보여요. 만기계약도 아니죠 아마? 우리가 픽이 절실하게 필요한 팀도 아니고요.

메요+플럼리 정도로 데려온다면 평타는 칠것 같은데 없으면 난자리 표나는 아쉬운 선수들이라ㅋㅋㅋ 특히 헨슨도 은근 부상이 있는 스타일이라 플럼리 없으면 불안불안 할것 같아요.

[Long2]

네. 누군가 협력들어왔을 때 압박 줘서 수비해서 스틸하는 게 상당히 좋더군요. 옆 동네인가 선수들 스피드 기록 나왔는데 길다란 주제에 나이트보다 더 빠르더라는 ㄷㄷㄷ

지금 플레이 메이킹은 길다란 조존슨 미들턴이 하고 있으니 그 쪽은 크게 신경안써도 되고 먼로 파커 수비가 그다지라는 걸 감안하면 마카윌 미들턴이 압박 주는 게 꽤 괜찮아보여요

그나저나 3점 확률이 그 정도였나요? 그만하면 오픈일때는 걍 던져도 될 것 같은데요? ㄷㄷㄷ

[Long2]

베일리스 베스케스 메요가 만기고 찾아보니 로슨이 올시즌 12밀 담시즌 13밀입니다 만기가 1년 남았는데 돈 등등 생각하면 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베일리스 시키고 정 맘에 안들면 피닉스에 픽 주고 나잇 리콜이 낫지 로슨은 아무리 생각해도 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휴스턴 측에서 퍼뜨린 썰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BIGJT]

Long2 저도 비슷한 생각인데 로슨이 필요한거면 먼로랑 뛰었던 오클에 어거스틴이 현제 윙에서쓰다 로테이션에서 밀려난 상태인데 로슨보다 부담없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벅스 쪽이 원하는건 아닌거같아요

[Long2]

BIGJT 벅스가 벤치 생산성이 제가 알기로는 꼴찌인 걸로. 이게 베일리스와 메요가 돌아가면서 부상인게 있긴 한데 그렇다고 로슨 틀드를 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차라리 다른 소문처럼 부저를 데려온다면 또 이해를 하겠는데 참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