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상자 소식
현재 부상자들이라면 바스케스와 헨슨인데 바스케스는 1월 말에 나온다 만다 하는 뉴스가 있었습니다만
되려 지금은 별 이야기 없습니다. 여전히 양복입고 다니는 중.
헨슨에 대해서는 키드 왈, 좀 더 쉴 시간이 필요하며 올스타 휴식기가 끝나면 재검사 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아프지 말아라 헨순아.
2. 셀럽 게임 뒷 이야기
이번 셀럽 게임에 벅스 구단주인 마크 래슬리가 선수로 참여했습니다.
참고로 래슬리는 올해 미국 나이로 55세입니다.
지난 시즌 멤피스 구단주인 페라가 셀럽 게임에 나가서 (웜업 타임엔) 덩크까지 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습니다만 이 사람은 당시 36세. 때문에 래슬리 활약이 나름 화제가 된 모양이네요.
래슬리는 18분 동안 8점, 6리바운드를 잡았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건 상대를 하프코트 전에서부터 수비해서
8초 바이얼레이션을 유도한 장면이었습니다.
다만 그건 영상으로 나온 게 없어서 벅스 측에서 올린 슛 영상이나 올립니다.
빌럽스 투 래슬리
부러우신가요? 그럼 구단을 사세요. 얼마 안합니다. 550밀 쯤?
18분동안 풀코트 뛰신 55세 아저씨의 미들슛! 다리 쌩쌩.
관련 뒷 이야기로는,
벅스 구단주 래슬리는 셀럽 게임에 꼭 나가고 싶었나봅니다
그래서 커미셔너 아담 실버에게 한 달 전 연락을 했나봅니다.
아담 실버는 쿨하게 "당신 셀럽 아니잖아"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천시 빌럽스를 통해 이래저래 애원(?)을 했나봅니다.
결국 50대 중반의 나이로 코치가 아닌 선수로 뛰게 되었습니다.
농구는 평소에 한 달에 한 번 픽업 게임 할 정도고 평소에는 주로 테니스를 일주일에 세 번 친다네요.
어쨌든 욕 안먹게 잘했고 본인도 즐거웠으니 그것으로 된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선수 시절의 사진 한 장.
벅스 홍보팀을 신뢰하지만 그래도 이 사진에 대해서는 같은 사람 맞는 지 검증이 필요합니다.
3. 자바리 파커의 라이징 스타 게임
자바리 파커 소식은 생략합니다. 이 녀석은 전날 41분 뛴 친구가 백투백 원정인 것도 개의치않고 덩크 팡팡 꽂아넣었네요.
바로 전 글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4. 기타 소식
- 벅스 GM과 워싱턴 GM이 토론토까지 동행했다고 합니다. 워싱턴 GM이 이틀 전 워싱턴의 밀워키 원정
게임에 왔었나봅니다. 둘이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는 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 밀워키가 델라베도바를 원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 키드가 메요에 대해서 "메요가 없는 동안 메요의 에너지가 그리웠다"라고 언급했습니다.
- 키드는 트레이드에 대하여 지금 현재로서는 누구도 새로 들어오지 않았으며 누군가 나간 사람 없으며
모두에게 (벅스는) "우리팀"our team이라 잘라 말했습니다.
5. 내일 일정
3점 슛 대회가 있습니다. 시간은 동부 시간으로 8시 30분으로 잡혀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10시 30분이겠네요.
벅스에서는 크리스 미들턴이 나옵니다만 이 친구 상태 보니 관광객이 따로 없더군요.
이러합니다. 설마 내일은 3점 슛 대회 출장 선수인데 알아보는 사람 있겠죠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