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경기 결과: 뉴올리언즈와의 홈경기 + 브룩클린과의 원정경기

[Long2]

1. 뉴올리언즈와의 홈경기

주전 5명이 15-16-17-18-19-점을 올리면서 10점대 스트레이트를 이뤘습니다.

소위 빅 쓰리는 스탯이 소소하게 해 준 하루였습니다.

3쿼까지는 중반까지는 비등비등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후에 달렸나봅니다. 저도 3쿼 중반 이후로 못봤습니다.

제가 볼 때에는 AD와 배빗한테 털리고 있을 때인데 이후에 잘 했나봅니다.

요즘엔 밀린 거 주말에 보고 있습니다. ㅠㅠ

2. 브룩클린과의 원정경기

소위 빅 쓰리 다 잘하긴 했는데 1쿼와 4쿼, 쿤보군의 이 구역의 미친 x는 나야를 시전한게 컸다고 생각하네요.

오펜스 시 상대 윙어들을 소위 영혼까지 털더군요.

그리고 삼 주 동안 네 번 째 트리플 더블!

팀 역사상 한 선수가 한 시즌에 네 번 트리플 더블한 것은 처음이며

두 선수 이상이 합쳐서 다섯 번 한 것이 한 시즌에 나온 최고 많은 트리플 더블이라고 합니다.

73-74 시즌에 빅 오와 압둘-자바라고 하는데 빅 오의 경우 커리어 초기 5년동안 평균이 트리플 더블이었으나

벅스에 왔을 때에는 선수 시절 후기 때라 트리플 더블을 많이 하진 못했습니다.

이 구역의 미친 x 말고 소소하게

파커 23점 겟. 

19점 7어시스트로 나름 잘해준 미들턴도 영상을 찾으려 했습니다만 그런건 없...

착실히 듣보의 길을 걷고 있는 크리스 미듣보입니다.

전체적인 경기는 지역 방어 때문에 3점을 많이 맞은 감은 있는데 맞은 만큼 페인트존에서 돌려줬습니다.

중계 보니 중간에 네츠 쪽 중계팀이 네츠가 던진 3점이 11개, 벅스가 한 덩크가 11개 이러면서

코너 3점이 더 좋냐 덩크가 더 좋냐하며 농담하더군요. 당시 결론은 점수가 더 나니까 3점이었는데

게임은 벅스가 이겼습니다.

다만 부상으로 벤치들이 거의 식물 상태라 주전들 출장 시간이 많아진다는게 흠이 되겠네요.

3. 그 외 소식

헨슨이 다음 경기 혹은 다다음 경기 쯤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언론에서는 제한된 시간을 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바스케스가 본인은 4주 정도 재활을 앞당기는 속도라고 하는데

그럼에도 올 시즌 출장 가능성은 불투명합니다.

일단 훈련은 팀과 같이 하고 있나봅니다.

담 경기가 짐 페슈키와 존 맥글로클린의 30주년 방송 기념인가봅니다.

그나저나 바클리, 존 맥글로클린이 아직 살아있느냐니 ㅋㅋㅋㅋ

왼쪽 둘이 현재 30게임 정도를 진행하는 거스 존슨과 말퀴스 존슨, 오른쪽이 짐 패슈키, 존 맥글로클린입니다.

담 시즌부터는 왼쪽 두 분의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혹 오른쪽 두 분이 은퇴할지도요)

오른쪽 두 분이 만담 콤비라 현지에서도 꽤 까였던 모양이긴 한데 (특히 맥글로클린의 게임과는 아무 관계 없는

스탯가지고 썰풀기) 목소리 만큼은 두 분이 굉장히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그래서 패슈키의 흑역사 하나를 올립니다.

홍보팀이 정신나간 팀 중계 맡느라 수고하셨습니다 ㅋㅋㅋ

[Long2]

ㅋㅋ네 ㅋㅋ

[BIGJT]

토론토 3~4번이 쿤보-파커를 감당못할꺼 같은데ㅋ 오늘도 트리플더블 예상해 봅니다ㅎ

[Long2]

어시 하나 모자랐네요. 하지만 팀은 졌으니 결과적으로 지 스탯만 꿀꺽

[BIGJT]

오호 헨순이가 20경기 만에 코트에 나왔습니다! ... 뛰는거 보면 괜찮은거 같아요~

[Long2]

다행이네요 제발 건강해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