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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oklyn Nets

정규시즌 8주차 16승 12패

작성자[BKN]디맨|작성시간21.02.17|조회수1,364 목록 댓글 1

https://twitter.com/wojespn/status/1357889378379522048

 

듀란트가 없는 주입니다. 아 마지막 골스전때 듀란트가 오는군요.

예전에도 어빙과 하든만 뛰었던 경기가 있었는데 그때는 약간의 휴식이 목적이었죠.

그런데 이번에는 반강제로 쉬게 되었습니다.

일주일간 우울하게 지내야할거 같은데 다행인건 게임이 별로 없네요.

 

슘퍼트는 오자마자 왼쪽 햄스트링입니다.

이건 또 뭐죠?

 

이틀이나 쉬는데 백투백입니다.

안그래도 험난한 서부 원정에 참 고달프게 보겠네요.

 

 

vs Detroit Pistons

 

111 - 122

 

 

전체적으로 망이었습니다.

듀란트가 수비에서의 역할이 큽니다. 빅맨을 괜히 보고 있는게 아니죠.

 

약간 네츠에게서 익숙한 냄새가 납니다.

네츠가 의외로 오프시즌은 잘해놓은적이 많습니다.

그러나 정규시즌은 긴 기간이고 반드시 시즌중에 이런 무너지는 경기가 가끔 나오긴 합니다.

 

이번에는 어빙과 하든이 전부 저조했습니다. 팀 분위기도 좀 흔들리는군요.

 

 

네츠의 얼굴 어빙입니다. 표정에서 잘 나오고 있네요.

 

하든과 디조던이 수비에 대해서도 서로 언쟁도 살짝 있었구요.

 

3연패입니다. 저도 당연히 기분이 안좋고.

네츠에 남은 에셋이 얼마 없기 때문에 여기서 더 업그레이드 하기도 힘듭니다.

수비가 나아질 방법도 많지 않구요. 공격 안풀리면 이런 일도 생기게 되죠.

 

하지만 그래도 듀란트가 부상으로 빠진 것도 아니고 코로나도 음성이니

빅맨 수비는 미안하지만 듀란트를 믿어봐야 할거 같습니다.

아킬레스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에게 이러긴 싫지만 수비는 듀란트를 믿어봐야죠.

이렇게 힘든 때일수록 긍정적으로 밀고 가봐야 합니다.

 

 

vs Indiana Pacers

 

104 - 94

 

 

아 그냥 평범하게 강강약약 팀이었을수도 있겠네요.

페이서스는 왜 이겼대.

 

디조던은 본 적 없는 수비 활약에 당혹스럽습니다.

그동안 너 야단친 애가 없었던거니? 왜 갑자기 이러는거니?

사실 이정도가 가능했는데 안해온거니?

 

다만 하든이 생각보다 영점이 또 안 잡히는 부진한 모습을

보인게 아니라 센터 야메스 하르덴이란 선수였군요.

빅맨이 부족하니까 잠시 다른 선수가 출전한 거였네요. 이해하겠습니다.

 

야투는 개판인데 이겼습니다.

이게 네츠의 대략 두세번째 위기인거 같은데 이겨나간거길 기대해봅니다.

가끔 드는 생각이 S급 선수들이 있다면 위기가 있어도 빠져나가는게 좀 빠른 느낌이 듭니다.

예전 네츠는 한번 이런 흔들리는 상황이 오면 평균 한달 갔습니다.

 

그리고 가비지타임에만 뛰던 타일러 존슨이 있었는데 지금보니 수비가 좋네요.

 

Play of the Game

 

https://twitter.com/BrooklynNets/status/1359710752425144320

 

Kyrie Irving & Deandre Jordan

그냥 이번에는 디조던을 넣어야 될거 같기도 했고 오늘 특출날만한 플레이는 이거외에도 없었을정도로

공격도 부진했었고 해서 넣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멋있는 플레이보다 경기에 영향을 준 플레이를 선호하는지라 꼭 덩크만 좋아하진 않아요.

근데 이건 멋있네요.

디조던아 이게 이번시즌의 전부가 아니길 빈다.

나이도 듀란트와 하든과 비슷비슷하잖아. 너도 좀 다급해져야지.

 

그리고 약간 오늘 네츠가 중국풍이던데 구정 설날이라 그렇습니다.

구정 설날 지키는 국가가 한국과 대만과 중국 그리고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등등인데

뭐 제일 큰 국가는 중국이긴 합니다.

구단주는 대만 사람입니다. 대만과 캐나다 이중국적. 물론 기업인 알리바바는 중국과 연관된 기업이지만.

 

 

vs Golden State Warriors

 

134 - 117

 

 

연속 이틀을 쉬었습니다.

디조던이 빠졌습니다. 이건 왠일이래.

그런데 듀란트가 돌아왔습니다.

 

 

이상한 라인업을 봅니다.

듀란트가 센터가 되는군요.

노벨 펠이랑 노아 봉레는 아직이니? 그정도로 별로니?

혹은 브루스 브라운이 설마 센터는 아니겠죠. 근데 안으로 되게 잘 파고들더군요.

 

어빙이 코비의 의지를 받고 싶은지 슈팅가드고 하르덴이 포인트가드라고 언급하던데

거의 플레이가 그렇기도 합니다.

 

하든이 공을 뿌리면 진짜 무섭게 팀이 버프를 받습니다.

듀란트야 원래 그렇다지만 브브와 제프그린까지 플레이가 아주 잘 맞더군요.

이렇게 막 하든 중심의 원할한 플레이가 나오다가

언젠가쯤 정신없이 하든과 듀란트 막다가 어빙이 슬슬 터집니다.

 

빅3의 오펜스는 이런식으로 잘 맞아가는거 같습니다.

그러나 네츠는 보강이 당연히 더 필요합니다.

 

Play of the Game

 

https://twitter.com/BrooklynNets/status/1360795974868865027

 

Kyrie Irving

하든의 듀란트 터치다운 패스 생각했는데 마지막 괜찮은 임펙트여서

레이업 장인 카이리 선생님의 재주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네츠의 얼굴 어빙입니다. 표정에서 잘 나오고 있네요. (2)

 

일희일비 지칩니다. 네츠 경기는 제가 출근할 때보다 더 긴장합니다. 이건 진짜입니다.

 

 

강강약약 좀 줄이면 안될까요?

 

 

골스도 5할 이상팀이라 저기서 1승 추가입니다.

왜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러다가 네츠 가장 큰 고비가 플옵 1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느팀이든 이기는 네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다음날 킹스와 선즈 백투백입니다.

킹스가 5할 아래군요. 엄청난 난전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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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Uncle_Drew_김천 | 작성시간 21.02.23 ㅎㅎㅎㅎ 네츠의 가장 큰 고비가 플옵 1라일수도.. 약약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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