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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oklyn Nets

정규시즌 20주차 44승 24패

작성자[BKN]디맨|작성시간21.05.10|조회수1,542 목록 댓글 1

2순위로 떨어졌고 식서스와 벅스에 비해 네츠는 스케줄이 별로 좋지가 않습니다.

그것도 플옵 마지막까지 말이죠.

과연 네츠가 그래도 버틸수나 있을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그것도 무려 벅스를 두번이나 만나고 매버릭스에 너겟츠입니다.

아주 피말리는 주간이 되겠습니다.

 

 

vs Milwaukee Bucks

 

114 - 117

 

 

한끗이었습니다. 졌습니다.

게임이 재미있든 없든 정규시즌 후반기는 무조건 승리하는게 낫죠.

특히 지금 네츠는 1위 시드를 선점하는게 여전히 좋죠.

그러나 결론은 패배입니다.

 

어빙의 부진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듀란트도 막판 실패한게 너무 뼈아픕니다만 그동안 잘해주었으니까요.

 

그런데 또 문제는 듀란트가 40분을 뛰었다는 겁니다.

근데 뛸 수 밖에 없긴 했어요. 엄청 잘못된 판단이라 보기엔 그렇습니다.

저렇게까지 점수차가 가까웠으니 뛰어야했겠죠.

 

솔직히 듀란트 시간조절이라는게 말처럼 쉽게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안 뛰어도 되는 경기 뛴게 아니라 이겨야 유리한 경기를 하고 있으니까요.

그런 상황에 듀란트가 빠져도 이길수 있는 대체 선수가 네츠에 없습니다.

아무리 네츠가 풀전력일때 무섭다고 해도 유리한 고지에 선점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도 플레잉 시간을 줄이면서 효율적으로 뛰게 하고 싶어도 지금은 힘들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쿰보가 엄청나게 터진게 좀 치명타이긴 했습니다. 저렇게 3점이 잘 들어가는군요.

그만큼 디조던도 점점 더 아쉬워져 가는 상황이 오고 있습니다.

 

 

vs Milwaukee Bucks

 

118 - 124

 

 

네츠가 이번 시즌 3연패 몇번 했었나요?

1순위는 물건너갔고 이제 3위로도 떨어질듯 합니다.

 

이제 점점 지쳐가는 선수가 있는데 바로 조 해리스입니다.

요즘 꾸준히 기량이 떨어져가고 있는데 그도 그럴게 거의 개근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야투율도 떨어지고 기량이 많이 떨어지고 있어서 걱정이네요.

 

듀란트 이번에도 40분 뛰었습니다. 그리고 패배했죠.

 

근데 일단 결과론적인 패배를 떠나서 현 네츠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네츠는 빅 2가 아닌 빅 3입니다.

이 의미는 당연히 빅 3에 집중된만큼 네츠의 다른 롤플레이어의 전력은 약해진 것이며

결국 빅 3가 많은 시간을 플레이해야하는 구조가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이게 엄청 큰 점수차로 깨졌으면 욕먹어야겠지만 네츠에게 희안하리만큼 기회는 옵니다.

즉 이걸 갑자기 끊고 흰수건 던지기도 애매한 상황들이라는 거죠.

 

듀란트가 20분내외 뛰는거 최상의 시나리오죠. 근데 쉽게는 안나올 그림일겁니다.

알드리지도 은퇴한 상황

그리핀과 그린에게 더욱 의지를 많이 해야하는 그림이 나올겁니다.

그리고 지금은 다들 좀 지친 기색이 역력합니다.

 

 

vs Dallas Mavericks

 

109 - 113

 

 

제가 이건 확실히 기억하는게 4연패는 이번 시즌 처음입니다.

지금 같은 이 타이밍에 돌아버리겠네요.

지금 대부분 나름 한끗차이입니다.

 

이번엔 듀란트까지 부진해서 후반전 4득점 36분 뛰었습니다.

돌겠네요.

 

이제는 뭐 벅스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3등이라 보면 됩니다.

상대는 아마 히트?

 

어빙도 고군분투하는데도 이렇게나 힘드네요.

물론 어빙은 여전히 긍정 마인드입니다만.

일단 팀의 사기를 높일 승리가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수비도 답은 없고 심각합니다.

그래서 하든이 돌아오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이게 하든 스스로의 수비력도 수비력이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궁합도 잘 맞는지라

클렉스턴이든 브브든 수비에 힘이 같이 올라오기 때문에 하든이 더욱 필요하거든요.

동시에 오펜스도 부담감이 확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내쉬는 다른것보다 이번 경기 타임아웃 잘 못 쓴게 좀 아쉬웠습니다.

 

 

vs Denver Nuggets

 

125 - 119

 

 

5연패 생각했습니다.

정말 다행히도 거의 기적적으로 안갔습니다.

덴버 선수들이 매우 흥분상태여서 죄송스러웠지만 지금 네츠가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요.

 

21점차를 그래도 역전해서 이렇게까지 올려놓은건데 참으로 불안합니다만

아시겠지만 네츠는 어떠한 경기력이든 이기는게 중요하죠.

 

듀란트 41분 뛰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러지 않으면 못 이기는거 같습니다.

지금 어쩔수가 없네요.

 

Play of the Game

 

https://twitter.com/NBA/status/1391243021165936641

 

Kyrie Irving

원래는 기대도 안했을 카이리 어빙의 핵심적인 수비.

저는 이게 최고의 플레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네츠의 1위 시드는 좀 물건너갔다고 봐야겠죠.

이제는 4경기 남았습니다. 그것도 더블 백투백으로.

플레이오프도 얼마 안남았습니다.

 

하든도 하든인데 딘위디까지도 돌아오려고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솔직히 돌아오려면 다음주가 최적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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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Uncle_Drew_김천 | 작성시간 21.05.11 어느 새 4경기 밖에 안남았군요. 과연 플옵에서 넷츠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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