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 ▶◀Justice 작성시간16.05.24 저도 딱 이렇게 바랐습니다.
한가지 차이점이라면 단테이하고는 케이스가 좀 다르다고는 생각합니다.
가령 출장정지를 내리는 기준이 10이라고 친다면, 단테이는 10-11/그린은 8-9정도여서 가까스로 출정을 면한 케이스라고 보고요.
(그래서 사무국의 판단자체는 동의하지 않지만, 판단 기준은 비교적 정확했다고 봅니다.)
전 8정도 수준에서도 출정을 내려한다고 봤구요.
그래서 N게에서 배설하듯 내뱉는 사무국이 리그를 좌우하느니 스타라서 봐줬냐느니 하는 의견에는 동의를 못하겠습니다. 단테이하고 비교도 그렇고요.
-
답댓글 작성자 CSN_IU[M]사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5.24 골스 농구 하루이틀 본 것도 아니지만 정말 요즘 골스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있자니 화가 너무나 납니다.
발언 수위가 참고 넘어 갈 그 정도는 이미 넘어가서 저는 골스에 대한 쌍욕까지도 봤습니다...
진짜... 이제 골스팬은 도대체 무슨 잘못인지 모르겠습니다. 팬인게 잘못인지 몇 번이나 회의를 가지게 되네요..
심지어는 거의 악당처럼 있어서는 안 될 존재처럼 이야기 하는 분들도 발견했는데 정말 무슨 말을 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Justice 작성시간16.05.24 Davidoff 사실 가장 최근에 악의 축처럼 여겨졌던 팀(선수는) 르브론제임스와 히트였습니다.
근데 이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어요. 디시젼쇼/리얼월드 발언/노비츠키 조롱....등등 코트 안팎에서 문제 혹은 이슈를 몰고 다녔죠.
그리고 그 조차도 1년여를 두고 고조되어 갔는데.
골스와 커리는 사실 오히려 정반대로 굉장히 모범적인 모습으로 선역에 가까웠거든요.
요새 반응들은 지나치네요. 그리고 그 기저에 찰스바클리와 같은 평가절하가 깔려있구요.
저도 Davidoff님 처럼 커리/듀란트가 favorite인데....그저 안타깝습니다. -
작성자 Letdown 작성시간16.05.24 굉장히 안타까운 것은 이번 시즌의 모든 것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생길 것이라는 겁니다.
지난 시즌의 우승은 부상으로 신음한 상대들을 상대로 거둔 fluke 였다는 소리를 아직도 하는 사람들이
저 밖에는 널려 있는데
이번 시즌 73 + 우승으로 깔끔하게 잠재울 것을 기대했으나 결국 그린이 사고를 치네요.
우승을 못하면 '정의의 구현' 이라니 등등 조롱의 대상이 될 것이고
우승을 해도 두고 두고 사무국이 밀어준 우승이라는 얘기를 지구 끝까지 할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안타깝고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