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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Game 2] 인포그래픽 및 SportVU 프리뷰

작성자GoldenStateOfMind|작성시간16.06.05|조회수437 목록 댓글 3

안녕하세요.


NBA.com에 2차전 SportVU 프리뷰와 인포그래픽이 올라왔길래 공유해봅니다.

말이 프리뷰이지 거의 1차전 기록 리뷰에 가깝고요. 이게 2차전에서 어떻게 변하는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듯 합니다.


원문1: http://stats.nba.com/finals/#!/?game=2




<파이널 인포그래픽>



1. 팀 매치업


-워리어스: 강력한 벤치 퍼포먼스, 공을 쉐어하는 좋은 움직임, 골의 67.4%를 어시스트를 통해 성공.


-캐벌리어스: 파이널 시작 전 3점 성공률은 43.4%, 그러나 파이널 1차전에서는 33.3% (7-21)






2. 슈팅


- JR 스미스의 1차전 3점 기록은 1-3. 캡스 전체가 워리어스 수비 상대로 애를 먹은 부분이다.






3. 워리어스 벤치


- 1차전 워리어스 벤치와 캡스 벤치의 득점은 45-10 으로 완벽한 워리어스의 승리.

- 리빙스턴, 이궈달라, 발보사는 "New Big 3"로써 벤치를 이끔

- 리빙스턴은 포스트시즌 커리어하이인 20점을 득점

- New Big 3가 벤치 포인트 45점 중 43점을 책임졌다.


- 리빙스턴: FG 80%(8/10), 20pts, +20

- 발보사: FG 100%(5/5), 11pts, +14

- 이궈달라: FG 55.6%(5/9), 12pts, +21




4. 리드 트랙커


- 1차전은 총 7번의 리드체인지가 있었다.




① 2쿼터 시작. 발보사 투입되고 13점의 런 시작됨

② 3쿼터 9:57. 11점 뒤지던 캡스의 타임아웃. 이때부터 캡스의 런이 시작되며 후에 잠깐의 리드를 잡게 됨

③ 3쿼터 4:27. 리빙스턴이 투입되고 25-10 런이 시작됨

④ 4쿼터 8:34. 캡스의 타임아웃.




5. 코치 임팩트


- 코치 커와 루는 파이널 1차전에서 라인업 작전을 서로 교환했다.

- 커는 가장 놀랄만한 무브로써 정규시즌 2게임 동안 겨우 45.7초밖에 사용하지 않았던

발보사-반즈-그린-이궈달라-리빙스턴 라인업을 7분이나 가동함.


- 1차전 루의 라인업 사용: 총 15개

- 코치 루의 성공적 라인업: 어빙-JR-르브론-러브-탐슨 (20분 동안 42 득점, 마진 +3)


- 1차전 커의 라인업 사용: 총 18개

- 코치 커의 성공적 라인업: 발보사- 리빙스턴-이궈달라-반즈-그린 (7분 동안 20 득점, 마진 +10)




6. 2차전 기대할 점


- 르브론 제임스의 커리어에서 파이널 2차전을 4연승 했던 자신감

- 골든스테이트는 르브론이 파이널 1차전을 지고도 2번의 우승을 경험했던 것을 조심해야


- 르브론의 작년 파이널 2차전 기록: 39득점, 16리바운드, 11어시스트


- 어빙과 러브의 반등 요소 (너무 못했으니 2차전은 상대적으로 잘 할듯)



- 깨알 기록: 파이널 1차전을 승리한 팀의 우승 확률은? 71%









<SportVU 파이널 2차전 프리뷰>


- 수퍼스타 백코트 듀오 커리-탐슨이 20득점 30%로 묶였음에도 불구하고

워리어스는 벤치의 도미넌트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파이널 1차전 승리를 장식했습니다.


- SporVU 에서 보는 중요 요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ㄱ. 드레이먼 그린의 락다운 수비

ㄴ. 골든스테이트의 효율적인 포스트업 이용

ㄷ. 션 리빙스턴의 활약

ㄹ. 르브론 & 어빙이 이끄는 드라이브의 무리한 시도



ㄱ. 드레이먼 그린 - 프라이머리 매치업 (수비)


그린은 1차전에서 40분 간 단지 13점만 허용하며 게임 내내 락다운 디펜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아래 표에 나타나듯 르브론은 그린을 상대로 1-5, 러브는 거의 5분 동안 그린과 매치업되며 5점을 득점했죠.

캡스 선수들 누구도 그린을 상대로 한 드라이브에서 포인트를 얻어내지 못했습니다.


OffenseMatchup
Time
PointsFGM-FGAFTADrivesDrive
Points
Steals
Kevin Love4:4152-5 (40.0%)0101
LeBron James2:4931-5 (20.0%)0101
Tristan Thompson1:1121-2 (50.0%)0000
Kyrie Irving0:5500-3 (0.0%)0201



ㄴ. 포스트업


클리블랜드는 1차전에서 16번의 포스트업을 시행했지만 포스트업 포제션 당 겨우 0.71점을 올렸습니다.

르브론은 공을 터치한 시간의 10.8%를 포스트업 하는데 사용했고, 포스트업 시 슛성공률은 50%, 턴오버 비율은 12.5%였습니다. 


PlayerPost
Ups
Post Ups
Touch %
PtsPPPostTeam
Points
Team
PPP
FG%Shot%Ast%TO%
L. James810.8%20.2520.3350.0%25.0%0.0%12.5%
K. Love716.7%20.2981.1420.0%71.4%14.3%14.3%
C. Frye114.3%00.0000.000.0%0.0%0.0%0.0%
Cleveland Totals165.8%40.25100.7128.6%43.8%6.3%12.5%



골스는 단지 7번의 포스트업을 가져갔지만 포스트업으로 인한 득점은 캡스와 같은 10점을 올립니다.

골스의 포스트업에서는 턴오버가 한 개도 나오지 않았으며 포스트업 포제션 당 1.43점의 득점을 올렸습니다.


PlayerPost
Ups
Post Ups Touch %PtsPPPostTeam
Points
Team
PPP
FG%Shot%Ast%TO%
D. Green23.8%00.0021.000.0%0.0%50.0%0.0%
H. Barnes211.8%21.0042.00100%50.0%0.0%0.0%
A. Bogut212.5%00.0021.000.0%0.0%50.0%0.0%
GoldenState Totals72.4%20.29101.4350.0%28.6%28.6%0.0%



ㄷ. 션 리빙스턴

리빙스턴은 벤치에서 출전해 26분 동안 20득점을 올리며 워리어스를 이끌었습니다.

리빙스턴은 캡스 선수 6명을 상대로 득점을 올렸고, 필드골 8-10을 기록했습니다.

샷 시도 대부분은 페인트 안에서 이뤄졌습니다.

(역자주 - 기록이 약간 안맞습니다. 필드골 8-10에 자유투로 인한 4점으로 20점인데 아래 표에 나온 득점에

자유투 득점이 포함되지 않았다면 JR과 러브 상대로 필드골 성공-시도 개수에 오류가 있는 것 같네요.)


DefenseMatchup TimePointsFGM-FGA
J.R. Smith1:2541-1 (100%)
I. Shumpert1:2221-2 (50.0%)
L. James1:2100-0 (0.0%)
M. Dellavedova0:4300-1 (0.0%)
R. Jefferson0:3900-0 (0.0%)
K. Love0:2741-1 (100%)
K. Irving0:2721-1 (100%)
T. Thompson0:1942-2 (100%)

 livingston-shotchart-160603



ㄹ. 클리블랜드의 드라이브

1차전 캡스의 드라이브 시도는 40번이었습니다. 르브론이 17번으로 팀내 최다인데

이 수치는 골든스테이트의 팀 드라이브 총합과 같습니다.

르브론은 드라이브로부터 50% 슛성공률을 기록, 드라이브 중 23.5%는 어시스트로 기록되었습니다.

클리블랜드는 림 쪽으로 드라이브하는 포제션 당 1.23점을 올렸습니다.


PlayerDrivesPointsPPDTeam
Points
Team
PPD
% ShotFG %Ast %TO %
L. James1770.40191.1935.3%50.0%23.5%11.8%
K. Irving15110.70161.1453.3%37.5%6.7%6.7%
Cleveland Totals40260.70431.2347.5%47.4%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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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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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누군가 | 작성시간 16.06.05 역시 골마님^^ 벤치 유닛의 도미넌트함이 1 차전 승리의요인이니 2 차전은 커탐의 안정적인 득점으로 승리하는 공식을 머릿속에 기억해야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GoldenStateOfMin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6.05 네. 저중에 상수라 할만한 건 그린의 수비력 뿐이니까요.
    벤치가 1차전처럼 매번 터질 수는 없을텐데 캡스 루 감독이 어떤 변화를 줄지.. 뻔한 이야기지만 2차전이 시리즈 방향을 정할 거 같아 너무 기다려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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