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사냐 짧게 인사 올리러 왔습니다.
그동안 학교생활에도 치이고 여러가지로 바빠서
알럽 자체는 거의 눈팅하다시피 살았습니다.
그런데... 아직 알럽내에서 골스에 대한 시선은 따가운게 느껴지네요.
참.... 그런 모습들 보면서 계속 속앓이만 하는 기분이라 저도 참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어떨때는 너무 심한 이야기도 봐서 이걸 한번 풀까 생각도 했지만
괜히 싸우고 DL가고 그 자체가 골스포럼과 포럼에 헌신하여 승급한 저의 명예를 저해하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기에 그냥 조용히 살다시피 했지요....
2월에 오클라호마전 메일링이후로 선택지를 몇개 두고 생각했습니다.
조용히 절필하고 지켜만 볼까
아니면 글 올리고 탈퇴하고 다시 생각날때 올까
아니면 정상적으로 계속 활동을 할까..
이런 선택지 수개를 놓고 생각을 해봤지요...
결론은... 일단 절필하고 지켜보는 방향으로 결정지었고....
그래서 몇달간 소식도 안올린채 제 일상에만 집중했었습니다.
일단 이후 계획은 가끔 글과 댓글로 찾아는 뵙겠지만...
포럼에는 자주 인사는 못드릴거 같습니다.
제가 포럼과 NBA를 조금 더 쉬는동안 골스에 대한 카페의 시선이 조금이라도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제가 지금상황에서 가장 원하는 겁니다.
여튼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마칩니다.
저는 조금더 휴식기를 갖고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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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CSN_IU[M]사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5.02 조금이라도 소통의 시간을 만들고싶네요.. 지금은 제가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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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DUBS 작성시간 17.05.02 CSN_IU[M]사냐 저도 골스 팬이고 카페를 작년 시즌에 알고 눈팅만 하고 있었지만 골스 게시판에 가끔 단관 공지만 올라오고 글이 안 올라는건 알고 있었습니다...작년 오프시즌에 쫄보 논란이 있었다는거 알고 있고 저도 울분을 참고 있었지만 그게 발단이 되서 떠나신줄은 몰랐네요..골스 팬으로서 항상 응원하고 저도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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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Goro 작성시간 17.05.03 근3년 최강 최고 인기팀의 포럼이 갑자기 식어버려서...아쉬워요... 골스 글읽는거 너무 즐거웠는데
다들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끌벅쩍하게 사는것도 세상의 일부잖아요 ^^ -
작성자GS팬 거비 작성시간 17.05.03 오랜만이네요. 반가워요. 저도 사는게 바쁘고 힘들다 보니깐 눈팅만 하고 있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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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iracle Shooter 작성시간 17.05.04 잘 지내고 계시나보네요
결혼에 와이프 임신에 회사일에 바쁜나날들...ㅠ 이제 리그패스도 못끊어보고...걍 간간히 뉴스만 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