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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 vs 브루클린. 워리어스 답지 않은 플레이로 승리

작성자Melo|작성시간24.02.06|조회수1,385 목록 댓글 8

-. 3점을 22개 던져서 4개 넣었습니다. 그 4개도 커리 혼자 다 넣고, 나머지는 11개 던져서 0개입니다 ㅋㅋㅋ

 

-.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22개보다 적게 던진 마지막 경기가 2020년 1월이네요. 네.. 듀란트가 이적하고, 탐슨이 시즌아웃 부상을 당하고, 커리가 시즌 초반 뛰다가 아웃된 그 시즌입니다 ㅋㅋㅋ

 

-. 디그린만 있고, 데미안 리 / 글렌 로빈슨 / WCS / 카이 보우만(누구신지 기억도 안남..)이 주전으로 뛴 경기.

 

-. 오늘 경기는 한마디로 골스답지 않은 경기였는데 이겼습니다.

 

-. 블락을 12개나 당했지만 림어택을 계속 시도하고 실패하면 공격 리바운드를 잡으면서 득점을 짜냈습니다.

 

-. 커리, 쿠밍가가 이제 팀의 1, 2 옵션으로 보이네요.

 

-. 오늘 탐슨은 지난 경기와 다르게 슛을 최대한 자제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클러치에서 뛰진 못했네요. 

 

-. 어차피 득점이 안된다면 무디, 포젬처럼 수비와 허슬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들이 코트에 있는게 더 경기력이 좋습니다. 오늘은 심지어 퀴뇨네스나 구이 산토스가 더 열정적인 모습으로 4쿼터에 뛰어줬고요.

 

-. 탐슨도 아마 자존심이 많이 상할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을 내려놓고 스텝 못 따라가는 건 그렇다쳐도 따라가는 노력과 리바운드 참여하는 허슬 등을 좀 보여줘야 다음 시즌도 같이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무디는 오랜만에 복귀해서 초반 좋은 움직임도 있었는데.. 갑자기 무리하는 모습이 많이 나왔네요. 특히 4대2 속공에서 우당탕탕은 좀....

 

-. 퀴뇨네스와 산토스는.. 솔직히 부상자들 때문에 로테이션 들어와서 갑갑했는데, 그런 생각이 미안해질 정도로 열심히 뛰어주네요. 뭐 슛은 좀 놓치기도 했지만, 리바운드 뛰는거 보면 열정이 느껴지네요 ㄷㄷㄷ

 

-. 다음 경기는 목요일 필라델피아, 금요일 인디애나 백투백 원정입니다. 원정 5연전 현재까지 2승 1패. 그래도 잘해줬는데, 남은 2경기도 최대한 이겨서 서부 10위에 재진입하면 좋겠습니다!

 

-. 포지엠스키가 3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작성했습니다. 워리어스 루키로는 스테픈 커리 이후에 처음이네요.

 

-. 쿠밍가가 커리어 2,000득점을 달성했습니다. 20,000득점까지 해주길! ㅋㅋㅋ

 

-. 커리가 3,600개 3점슛을 달성했습니다. 당연히 NBA 최초 기록 ㅋㅋ

 

오늘 경기 슛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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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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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Mel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06 이제 잘해야 9~10위가 목표라 유타와의 맞대결은 진짜 사활을 걸어야 합니다..
  • 작성자CURRY#30 | 작성시간 24.02.06 팀 성적은 울적하지만, 쿠밍가의 성장세가 고마운 시즌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Mel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06 약속의 3년차. 지난 플옵에서 언해피를 실력으로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 작성자Shake & Bake | 작성시간 24.02.06 오늘 페인트 존 득점으로 경기 알차게 풀었더군요
    진작에 이런 안정적인 득점 적립으로 게임을 단단하게 유지했어야했는데 보기 좋습니다
    과거 왕조 시절의 3점에 잡아먹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Mel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06 맞습니다. 모션 오펜스를 아예 버리진 못하더라도 확률 높은 림어택도 많이 시도해야죠. 쿠밍가가 그 롤을 해주고 있고.. 위긴스도 좀 더 적극적으로 해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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