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라고 해봤자 포젬과 커리 밖에 없네요 ㅋㅋㅋ
포지엠스키는 라이징스타 경기에 참여했습니다.
웸비의 팀이라 나름 기대했지만.. (브랜든 밀러도 있고, 하케즈도 있고, 자바리도 있고..)
의욕이 넘친 G리그 팀에게 광탈하고 말았습니다..ㅠㅠ
포젬도 3득점, 4어시스트..
올스타전 전야제에서는 커리 vs 사브리나 3점 챌린지가 있었습니다.
솔직히 사브리나가 첫 코너 다 넣고, 두 번째 머니볼 랙에서 하나 빼고 다 넣었을 때는 지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NBA 3점 거리라서 체력문제인지 뒤에는 좀 놓치긴 해서 26점.. 근데 이것도 이번 시즌 3점 컨테스트에서 최다 득점일 정도로 쉬운 상황은 아니었네요.
사브리나의 26점 + 부담감으로 쉽지 않았을텐데 29점으로 승리했습니다.
챔피언 벨트를 받았습니다.
마치 WWE를 보는 것 같았는데..
그래서 든 생각이 이 벨트를 매 경기마다 챙겨서 벤치에 뒀으면 합니다.
디그린이 사고치려고 하면 커리가 이걸로 벨트샷을 날려주는거죠 ㅋㅋㅋ
이정도는 사무국과 팬들도 엔터테이먼트로 이해해주고 ㅋㅋㅋㅋㅋ
올스타전 본 경기에는 커리만 나왔습니다.
선발이 아니라 오랜만에(?) 리저브로 나왔네요.
3점이야 흔하게 보는거니 덩크라도 한번 해줬으면 했는데 못했네요 ㅋㅋㅋ
이번 시즌 덩크를 못 본 것 같은데..
내년 올스타전을 기대해봐야겠네요.
올스타 휴식기가 끝나가네요.
가뜩이나 나이 많은 팀이 2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동안 9경기 & 백투백 3번을 했습니다. (이전에 연기된 경기까지 하면서..)
마지막 클리퍼스 & 유타와의 4쿼터가 망했던 것도 체력문제가 컸을 수도 있고요..
휴식기 이후 첫 경기는 쉽지 않은 레이커스와의 홈경기입니다.
6위까지는 무리더라도, 목숨(?)이 2개인 8위까지 가기 위해서는 순위권 팀과의 맞대결이 중요한데요.
잘 쉬다 온 만큼 제발 정신줄 놓는 모습만 없이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