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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뿔 작성시간24.03.13 쿠밍가는 1,2년차 때 지금처럼 꼴아박으면서 경험치, 데이터 쌓고 지금쯤 완숙한 플레이를 했었어야하는데 너무 늦은 감이 있어요
밀어주는 팀으로 갔으면 진작에 컸겠지만(혹은 오히려 못컸을수도?)팀 사정상 그정도 출장시간을 받으면서 성장하긴 어려웠겠죠..
포젬 트젝대는 딱 맞는 롤플 조각으로 잘 뽑았고 각각 폴부상 탐슨부진, 사리치 루니부진으로 기회를 꽉 잡고 지금 모습이 되었다고 봅니다
아니
근데 쿠밍가 와이즈먼 선택할때 이미 이런 미래를 예상하지 않았나요 아마도 대부분 그러셨을듯?!
와이즈먼때야 이제는 슬슬 아쉽지도 않고 잊혀지고 있지만
쿠밍가 무디때는 비교적 최근이라 그런지 바그너+ 키스퍼트 혹은 바그너+트머삼이었으면 커리 말년이 좀 더 편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흐우 -
답댓글 작성자 Mel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13 와이즈먼 처음 드래프트 할 때는 저도 기대해서 ㅋㅋㅋ 제일 필요한 포지션이기도 했고요. 시즌 초반에는 나름 괜찮았는데..(만 19세임을 감안하면) 이후에 부상으로 다음 시즌까지 못 뛰어서 그런가 오히려 루키 초반때보다 기량이 퇴보한 느낌이네요.
쿠밍가도 기억으로는 원래 5픽 이내로 예상됐던 선수라 지명 당시에는 만족했습니다. 현재와 미래를 다 잡을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ㅋㅋㅋ
무디는 사실 지명 당시가 기억이 잘 안나긴 하네요. 로터리픽이 2개여서 높은 것만 기억에 남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