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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족스러운 원정 5연전입니다. 4승 1패. 첫 경기 미네소타에게 진 건 어쩔 수 없다 보면 잡아야하는 경기는 다 잡았습니다. 이전 홈에서 분위기가 영 좋지 않아서 걱정이었는데..
-. 쿠밍가가 3경기 연속 결장이지만, 선발로 들어온 트잭데가 잘 버텨줬네요.
-. 커리는 CPOY에 마음이 가서 그런지 클러치에 무리하다가 니갱망을 시전했네요.. 이제 CPOY는 물 건너 갔음!! ㅋㅋㅋ
-. 주전라인업에서 위긴스와 탐슨이 좋지 않았는데.. 탐슨이 마지막 클러치에 중요한 3점 하나 해줬고, 위긴스는 프리시즌에 웸반야마에게 떡블락한 트라우마가 남은건가? ㅋㅋㅋ 오늘도 떡블락 하나 당하고..ㅠㅠ
-. 디그린이 뜬금 21점으로 2옵션 역할을 했네요. 제발 경기에만 집중하길..
-. 벤치에선 무디와 포젬의 리바와 수비, 허슬이 눈부셨습니다. 둘 다 한동안 집나간 슛감이었는데 좀 돌아오는 것 같은데요? ㅋㅋㅋ 많은 건 바라지도 않고 오픈만이라도 잘 메이드 해주길..ㅋㅋㅋ
-. 쿠밍가가 돌아올 때에 주전라인업이 어떻게 될까요? 한동안 디그린 센터로 갔는데 의외로 트잭데가 잘 해주고 있어서 고민하지 않을까 생각은 되네요..
-. 시즌 초반 커탐위그루가 망한 이유는 디그린의 객기도 있었지만, 시즌 초반 공수에서 헤매던 위긴스와 폼이 저하된 루니의 문제도 있었는데.. 그러다보니 커리, 탐슨을 수비에서 못도와주니 전체적으로 망했다고 생각했습니다..
-. 다만 지금은 위긴스가 폼을 회복했고, 트잭데가 루니가 하던 역할을 대부분 해주고 있습니다. (리바운드나 몸빵은 부족하지만, 기본기가 좋아서 스크린도 잘 걸고 패스도 괜찮음. 거기에 루니보다 받아먹는 득점이 좋고 림보호가 가능..)
-. 커탐위그트 주전으로 가고 쿠밍가가 벤치 득점원으로 가는게 밸런스가 더 맞을 것 같은데, 일단 쿠밍가 복귀 경기를 어떻게 가져갈 지 봐야겠네요.
-. 중요한 3연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댈러스(홈) - 휴스턴(원정) - 댈러스(원정)
-. 오늘 고맙게도..(할렐루카!!) 댈러스가 휴스턴의 연승을 저지하여 한숨 돌렸습니다만 여전히 2경기차입니다.
-. 댈러스와의 경기는 1승 1패, 휴스턴 경기는 반드시 잡아서 플인은 확정해두고 시즌 막판은 쉬면서 플인토를 준비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