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소소한 워리어스 소식들

[Melo]

욕 하면서 봤지만 막상 플옵도 못가고 경기도 없으니 보고 싶은 녀석들.

시즌 리뷰글도 쓰고 싶고, 오프시즌에 대한 글도 쓰고 싶지만 막상 이번 시즌을 돌아보려고 하니 빡쳐서 자꾸 쓰다 지우다를 반복하게 하는 녀석들..

그냥 최근에 워리어스 트윗에 올라온 소식들 몇 개 전하고 갑니다.

-. 쿠밍가가 프랜차이즈 역사상 단일 시즌 1,000득점을 기록한 가장 어린 선수라고 하네요.

다음 시즌에는 딱 2,000점만 해라??

-. 스테픈 커리의 프랜차이즈 1위 기록들.

30,000점 & 5,000개의 3점 채웠으면 하지만.. 쉽지 않겠네요 ㅎㅎㅎ

-. 레스터 퀴뇨네스와 킬리안 음바페.

퀴뇨네스가 그렇게 큰 선수가 아닌데 음바페를 귀엽게 만드네요.

NBA 선수들의 피지컬이란..ㄷㄷㄷ (근데 머리도 왜 이렇게 크냐 너..)

-. 커탐그에게서 작은 것부터 최대한 많은 것을 흡수하겠다는 퀴뇨네스

-. 이번 시즌 얻은 가장 큰 것은 팀이라는 모제스 무디.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정말 좋은 그룹이었다네요.

(하지만 목표 달성에는 실패했구나...)

-. 이번 시즌 커리어하이 득점과 출전 경기 수를 기록한 쿠밍가.

프랜차이즈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덩크 기록도 세웠네요.

-. NBA 역사상 65% 이상의 야투율을 기록한 세 번째 루키가 된 트레이스 잭슨-데이비스 (FG 최소 300개 시도)

-. 이번 여름 파리 올림픽에 출전 할 스테픈 커리 + 커 감독.

무리하지 말고 그냥 버스타고 관광이나 하고 돌아와줘...

-. 월드컵은 두 번 참여했지만, 올림픽은 루키인 스테픈 커리.

루키답게 조금만 뛰다 오라고!! 할리버튼, 앤트맨 젊은 친구들한테 경기 맡기고 ㅋㅋ

-. 시즌 종료 한 달 만에 올리는 워리어스가 남긴 감사 인사.

내년에 잘하자!! ㅋㅋㅋ

[로라로라]

워리어스는 밍가-포젬-젝데가 미래의 코어가 될까요??

[스타매니야당]

그럼 미래는 망했죠. 엔서니 에드워즈. 테이덤돈치치급 이 한명 있어야죠. 웬반야마급

[ThumbsRussup~!]

골스가 없는 플옵이 굉장히 어색하긴 합니다...

[Shake & Bake]

4시즌~5시즌 정도 더 뛰어야 3만에 5천 될까 싶은데 아슬아슬 하네요
3만은 득점 기계에게 있어서 상징적인 통산기록이긴 한데 워낙 부상으로 커리어동안 날려먹은 경기가 많아서

[Insector]

다음 시즌도 또 욕하면서 보겠지만 ㅋㅋㅋ 아들하고 갈때까지 잘 좀 해보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