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디펜시브팀 단골이었던 레전드 포가는 나이때문에..
한때 3&D의 정석이었던 2옵션은 부상으로..
한때 DPOY였던 친구는 지 혼자 발작으로..
다들 디펜시브팀 투표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가운데,
루키 포지엠스키가 워리어스 선수로는 유일하게 표를 받았습니다.
세컨드팀에서 1표를 받았지만, 무려 작년 DPOY였던 JJJ, 공수겸장 게오르그군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대인 수비는 피지컬때문에 좀 힘들지만, 수비 리바운드, 팀수비 BQ, 그리고 리그 1위의 차징 유도가 어필이 된 것 같습니다.
(한 명의 투표인단에게..)
순위가 공동 27위네요.
좀 아쉽습니다.
팀이 30개 팀이면 한 팀당 한 명씩은 들어갈 수 있게 디펜시브 6th팀까지 만들어야 하는 건 아닌가요?
그래서 포지엠스키를 워리어스 포럼에서는 비공식적으로 디펜시브 6th팀으로 인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디펜시브 팀에 들지 못한 11위부터~
마무리는 커리의 연속 경기 3점 기록을 공식적으로 끝낸 포지엠스키의 게임 위닝 차징 유도
연장가서 기록 이어가려고 자유투까지 놓쳤건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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