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제곧내에 가까운데,
워리어스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라면
돈 넬슨이라 봅니다.
1990년대 초에 TMC 트리오(맞나요?)를 바탕으로
시원시원한 공격농구를 펼쳤었고, 2000년대
중반에 복귀해서 배런 데이비스를 중심으로 한
런앤건으로 2007시즌인가 67승 15패를
기록했었던 댈러스는 1라운드 때 업셋하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시원시원하게 달리는 농구로 좋은 모습을
보인 반면, 기복이 심한 경기력에 수비력에서
아쉬움을 많이 보여준 감독이라 보는게
돈 넬슨의 이미지입니다.
잘 생각해보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타일이 만들어지는데 돈 넬슨이 컸다고 보는데
워리어스 팬 여러분 기억 속에는 돈 넬슨의 이미지가
어떤지 살짝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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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Golden State 작성시간 16.03.30 지금시점에서 '돈 넬슨' 하면 한가지밖에 안떠오르네요.
2009년 드래프트에서 "무조건 스테판 커리를 뽑아야 한다."고 말했던 사람.
커리 말고 다른 선수는 전혀 생각도 안했다고 하죠.
스테판 커리는 돈 넬슨이 마지막으로 워리어스에게 주고 간 선물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누군가 작성시간 16.03.30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큰 선물주고 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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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Sino_the_Sage 작성시간 16.03.30 워낙에도 좋은 감독입니다만, 이걸로 설명 끝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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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내쉬형우승가자 작성시간 16.03.30 저도 커리 전엔 배산적 골스 시절 밖에 기억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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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urry30 작성시간 16.03.30 3회 올해의 감독상 (83, 85, 92)
2회 올스타팀 감독 (92, 02)
NBA 전체 탑 10인의 감독 중 한명
일단 이 정도가 돈 넬슨 감독의
'감독'으로서의 위상이구요,
제가 12년부터 골스를 면밀히 봐와서
솔직히 골스감독으로서의 돈넬슨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