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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AL]라라케 작성시간08.02.25 정말 감사합니다. NBA역사에 수많은 엄청난 선수들이 이름조차 거론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놀랍군요. 다운타운 브라운 같은선수는 거의 슛쏘는걸 보니 지금의 아레나스처럼 슛거리가 언리미티드 인것 같고, 폴사일러스 로니셸튼 잭시크마 저선수들은 보기만 해도 힘이 좋아보이네요. 저도 저렇게 완전 터프하고 어느누구랑 몸싸움해도 밀리지 않을것 같은선수들을 좋아합니다.(근데 난 왜 농구할때 몸싸움을 싫어하는지 ㅡㅡ) 시애틀이 반드시 시애틀에 남아서 듀란트가 멋지게 성장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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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LAL]라라케 작성시간08.02.25 지금 생각해보니 로니셸튼,폴사일러스,라쉬드월러스,찰스바클리,론 아테스트,이런선수들이 한팀이 된다면 재미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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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2.25 지금 우리들이 잘 아는 NBA의 수많은 스타들도 한 2~30년 정도 지난 후의 세대들 사이에서는 그저 '덩크를 잘했던 선수', '3점슛이 괜찮았던 선수', 심지어는 '이름조차 들어본 적이 없는 올스타 출신' 정도로 취급받게 될 것입니다. 커리어를 마친 후 2~30년이 지난 후에도 사람들 입에 회자되는 선수들은 정말 손에 꼽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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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LAL]라라케 작성시간08.02.25 정말 그런것 같네요.... 그렇게 후대에 별로 높게 평가받지 못하는 선수들이 안타깝기도 하고, 2~30년이 지나도 사람들 입에 회자되는 선수들이 정말로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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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Biedrins 작성시간08.02.26 감사해요 ~닥터제이님의 옛 nba대한것을 읽으면 언제나 제가 어린아이가 된것 같아여..여름날밤 할아버지께서 말씀해 주시는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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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preebs 작성시간08.02.26 폴 사일러스 젊었을땐 훈남이엇군요.ㅎ 우연히 예전에 거스윌리암스 하일라잇 필름을 봤는데 요즘 스윙들처럼 일단 공중에 뜨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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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begator 작성시간08.02.26 그래서 당시 79년도에 시애틀이 우승했을 때 까지만 해도 1980년대는 시애틀의 시대가 될 것이라는 데에 의심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강하고 젊은 팀이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결과는 2명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인해 완전히 뒤바뀌었죠... 바로 매직과 버드... 이들 두명의 혜성같은 등장으로 인해 시애틀이 80년대를 접수할 것이라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는 달리 80년대는 레이커스와 셀틱스가 접수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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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ao!!! 작성시간08.02.26 저 같은 경우는 저시대에 관해서 잘 모르는 지라... 이런 글을 보면 매우 고맙게 느껴집니다... 가끔 이런 글들 부탁드려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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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2.28 현재까지로 보면 가장 유력합니다. 숀 캠프, 데틀레프 슈렘프, 그리고 80년대 중후반의 뛰어난 슈터 데일 엘리스도 구단의 주관적인 결정만 있다면 결번될 만한 선수들인데 아무래도 페이튼의 길고 꾸준한 소닉스 커리어를 따라오진 못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