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6.05 아무리 생각해 봐도, 데릭 콜먼 보다는 돌프 셰이즈(Dolph Schayes)를 넣었어야 했습니다. 돌프 셰이즈는 필라델피아 식서스의 전신인 시러큐스 내셔널스의 수퍼스타(1948~1964)로서 센터와 파워포워드를 번갈아 가며 보았고, 무엇보다도 1955년 내셔널스 팀을 우승시킨 주역이었죠. 올스타 선정 12회, All NBA 팀 선정 12회 (퍼스트팀 6회), 역대 최고 50인 선정, 명예의 전당 헌액 등, 화려한 커리어를 보냈던 빅맨이었습니다. 빅맨이면서도 포스트업보다는 페이스업을 통한 점퍼를 잘 구사했던 레전드였습니다. 51년 시즌에는 리바운드왕도 했었지요. 콜먼 대신에 셰이즈를 넣었으면 훨씬 더 균형잡힌 올타임 팀의 면모가 나왔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bestmania 작성시간09.04.18 ‘올타임 필라델피아 팀’ 대박이네요. 1st, 2nd 에다가 예비 멤버로 Darryl Dawkins, Lucious Jackson, George Mcginnis, Doug Collins, Larry Costello 까지 골라 쓸 수 있다는.... 모르던 선수들도 덕분에 알게 됐습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b.
-
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4.18 대럴 도킨스는 식서스 올타임 팀 근처에도 못 옵니다. 예비 멤버라 할 지라도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그리고 조지 맥기니스는 식서스의 일원으로 3시즌 밖에 뛰지 않았으므로 제외. 룩 잭슨, 더그 콜린스, 래리 코스텔로를 포함시키고, 데릭 콜먼 대신 돌프 셰이즈를 세컨드팀에 집어 넣는다면, 정확하게 15인 로스터로 구성된 올타임 팀이 하나 나오겠군요.^^